오늘 삼성화재 고문변호사라는 분에게 전화가 왔었습니다.
재판도 좋게(?) 끝났고 하니 열린채널 관련해서 한번 회사사람들과 자신을 만나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이었습다. 아니, 나중에 가서는 만나달라는 하소연에 가까웠습니다. 당근 만날 필요가 없기에 안 만나겠다고 했구요.
쨋든..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기름기 넘치는 목소리중에(공중파 PD와 변호사의 목소리는 왜 다 똑같을까? 김도0 변호사 빼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은..
'좋은 분위기에서 화해할 수 있는 방안들을 이야기 나눌 수 있지 않은가..'
캬~ 좋은 분위기.. 교양 넘치는 목소리에 저 완곡한 표현이라니.. 유혹으로 다가오기에 충분했습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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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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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위기...휴...어렵죠. 정말.하지만 그런 거 어려운 거 선배만이 아님을 잊지 마소서.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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