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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온이가..
왼쪽 눈 밑에 조폭 넘버 쓰리 같이
칼자욱 비슷한 상처를 얻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신기하게도 금방 아물어 지금은 딱지만 남은 상태이지만..
기어다니느라 발에 박혀진 굳은살 하며..
여기저기 쿵쿵 찍으며 생기는 상처하며..
티 없이 맑은 생명으로 나와 저렇게 하나 둘
세상의 때를 묻는거 같아 엄청 안타깝더라구요.
어차피 세상에 나온 거 점점 더 더렵혀 지면서
살아가는 방식을 알아가는 것이 성장의 순리일텐데..
하지만 부모라는 위치에서 이도 쉽지 않은 건 어쩔 수 없네요.
내가 이러는 거 보니까..
은근히 걱정되는 건 저 아이에 대한
(부모라는 이름의)과도한 집착이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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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jang_gong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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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해맑아요.잘 사시는 지요. 누추한 제 공간에 찾아와 힘내라는 말에 힘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큐제작은 잘 되시는지 궁금하군요.
제가 알고 있는 노뉴단에 속해있던 태**님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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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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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죠.. 제가 리플단 이야기.. 간장공장님 이야기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다큐제작은 잘 안되구요. 잘 놀고는 있습니다. ㅎㅎ부가 정보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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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나도 저런 과도한 집착 할 수 있는데...부가 정보
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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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act/정말 아기 이쁩니다. 부럽네요. 아기 피부가 투명해요. 전 눅눅한데 ^^;;hi/인연이 옵니다..기둘리세요^^(무슨약장사같다...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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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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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찌 눈물이날라카네. 일전에 봄쯤인가, 봄에서 여름 넘어갈쯤인가 버스타고 가면서 앞뒤에 나란히 앉아서 "가온이 십대때 되서도 싫지않은 아빠만 되면 좋겠다.."던 태님의 말, 떠나지가 않았지. 태님과 사모님 반반씩 예쁘게만 닮은 가온이 보면서 감동받는 건, 나많은 아닐꺼여여.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