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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갈라졌으면 좋겠다. 애매한 봉합보다는 단절을 통한 계기를 만드는 것이 선명한 발전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민주노동당이라는, 이름부터 매우 유치하면서도 (부르조아적)정치스러운 것이 맘에 들지 않았고 그 안에 있는 지도급이라는 작자들의 역사를 어렴풋이 알고 있는 것이 고통스러웠기에 의도적으로 신경 끌라 했다. 하지만 작업이 뭔지... 담배 뻑뻑 피워가며 민중의 앞날을 걱정하듯 당의 앞날에 대해 고민하는 활동가를 찍고 있을려니... 덩달아 고민이 한 바가지다. 그래도!! 갈라지는 것이 맞을거 같다. 그러면 당번호 빠른 달복이는 탈당하고 그 당번호에 근접하게 나는 당에 가입을 해야지...(이런 박쥐!!)//
//요즈음... 문화적 소비 행태가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즐거운 소비가 창작의 토대가 된다는 것은 자명하지만 지금은 소비가 정말 소비되어져만 가고 있다. 돈이 사라지면 욕구가 충족되는 이 패턴에 안위하고 있는 것이다. 왜 철저하지 못하고, 왜 깊이 있게 따져 묻지 않는가!! 지금의 나의 상태가 그러한 듯.. 오월상생 보다는 창재형의 실험영화가 더 반성적으로 끌린다...//
//운전면허 학과 시험을 본지가 1년이 다 지나간 후에야... 기능시험을 준비한다. 기회는 단 한번... 붙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항상 긍정적이지만, 밑도 끝도 없는 부정과 반항의 강도가 점점 강해지는 가온. 내가 화나는 것은 나 때문이지 가온이 때문이 절대 아니라는 다짐을 주문처럼 외워도 한계에 다다를 때가 자주.. 오고 있다. 그 전, 머리 속에 있던 답과 처방이 점점 잊혀지는 것.. 어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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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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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월상생보다 실험영화가 반성적으로 끌리는 데에는오월상생이 재미없다는게 큰 몫을 하지 않았을까요 (-_-) ?
제가 워낙 기대를 많이 하고 봐서 그런지 ㅎㅎ
근데 돈은 사라지는데
욕구의 샘은 어찌나 금방 채워지는지 (-_-).흠.
글구 궁금. 소망분식의 위치 알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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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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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실험영화가재밌어버리면이또한무슨경우..허허~역사가주는무게때문인가?왜오월상생은재미가없어져버린걸까?소망분식?거기가어디?샘*분식말하는거?~부가 정보
si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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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런 (똑팔려라) 샘*분식이었고낭.왜 소망분식으로 기억하고 있다죠 -.-;
실험영화가 잼있다니 저는 오히려 부러운걸요.
전 실험영화가 지루하던데 ㅋ
모 실험영화 나름이겠지만요.
행여나 바라옵건데 실험영화에서 받은 삘을
다큐에서 표현해보실 수 있다면
방가운 영화가 나올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 ^^
오월상생은 모랄까요.
이런말 쉬이 하기 모하지만 -_-
소재로 먹고들어가는 것 이상으로
작품에 내재한 철학이 빈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작이 된 배경이나 조건 등이 영향을 끼쳤겠지만...
특히 17,8년이 지나 재현된 바인데
좋은 뮤지션들과 함께했는데도
애니메이션으로서, 뮤직비디오로서의 쾌감도 다소 실망스럽고요.
영화보는 사람 때문이 아니라 영화가 꼬져서 그래!라고
참 말하기 어렵지만
그런 뜻은 아니지만...
음 좋은 작품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샘*분식에서 언제 떡볶이 먹어욧.
제가 까칠이는 꼬셔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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