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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두번째 필승에서 희망을 이야기할 생각은 없었다.
근데 불편했다고, 눈감고 싶었다고, 숨이 막혔다고... 한다.
예상보다 굉장히 격한 반응에 속으로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왜냐면 그 현실과 내 입장의 불완전함이 반영된 거 같아서이다. 화들짝...
세상에 나온 이후 두달이 지났지만,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머리 한구석에 미루어 놨는데...
아직 그 답을 찾아가는 길 조차 순탄치 않다.
12월이 되고, 좀 더 추워지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입장과 방법에 대해 한바탕 찐한 고민이 있어야될 듯 싶다.
Rush Hour _ Primary Score(First Step)
감정의 과잉, 표현의 절제..
아슬한 줄타기의 긴장..
하반기 최고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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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글쓴이
라울-1
등록일
2007/11/29 11:28
수정일
2007/11/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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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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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농성장에서 영화 잘 보았습니다.
분위기 참 좋았어요
괜찮으시면 조만간 까칠이와 술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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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11/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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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좋은데 까칠이가 까칠하게 굴거 같은데? 분위기 좋았다니 다행이네요... 정말.. 흐흐(트네 마네 괜한 짓 해가지고 완전 쪽팔리는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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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12/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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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농성장에서 영화 잘 보았습니다.분위기 참 좋았어요
괜찮으시면 조만간 까칠이와 술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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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좋은데 까칠이가 까칠하게 굴거 같은데? 분위기 좋았다니 다행이네요... 정말.. 흐흐(트네 마네 괜한 짓 해가지고 완전 쪽팔리는 중이었는데)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