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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바라만 보고 있어도 흐뭇해지는 것이 있다. '무한도전'이 그렇고, 그리고 레이예스의 플레이를 보면 그렇다. 메이저 5년차이지만 이제 겨우 25살인 그는 도미니카 가난한 농부(어디서 많이 들어본 레파토리)의 아들로 태어나 일찌감치 메츠 구단의 찍혀 어려서부터 미국생활을 했다. 사람 키우기로 인색한 메츠에서 리드오프이자 유격수로 사실상 낙점을 받고 키워진 그야말로 재능 하나는 타고난 선수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근데 그의 매력은 사실 재능보다는 플레이의 적극성에 있다. 공에 대한 동물적인 집착과 집중력, 그리고 언제나 멈추지 않는 파이팅이 그의 재능보다 더욱 더 매력적인 스포츠맨으로 그를 인식시키게 하는 것이다. 오늘은 제국으로 귀환한 로켓맨의 홈 첫 등장전에 보기좋게 그를 침몰시켰다. 2-0승리에 2타점!! 이 어찌 신나지 아니한가? 백인, 미국, 제국의 홈구장 그것도 뉴욕 한가운데... 조금 과장하자면 다시 911이 벌어진거 같았다.(그리고 델가도와 세레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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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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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bv부가 정보
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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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마이군..준식..구본주일..? 이후 너의 홈피를 알고..아주가끔..들려다~보곤했지..가온이의 성장도 ..보고..옛일을 생가해보면 너와..우리의 추억이15년..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그래도 그때의 풋풋함.이느껴지곤 한다..내~전시때 함 보고 ..또 시간이 흘렀지만~그리 멀게 느껴지지도 않고..준식이의 글을 보고 있음.공통점(?)을 느끼기도 하고..사물과 사람에대한.보는 시각이 일부같다고 느끼고(나의 생각이지만)....또한 확실한것..야구의 열정..나도 광이거든.메이져는 거의 다보곤하지.. 평일엔..조기야구와 주말엔 사회인 야구 팀에3팀이나 속해..땀을~흘리곤하고..올핸.철거되는 동대문 구장에서 벌써 20 경기쯤하고...암튼 ..오늘도 한번 눈팅하다..레이예스를 보고 흐뭇하다는 감정이 비슷하고 공용하는것 같아 몇자 적어본다... 또 들리마....부가 정보
必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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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아.. 흑흑... 이게 웬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냐... 허허.. 반갑다.. 현철이나 싸이코는 잘 지내지?? 작업실 홍대근처야 언제 함 보자. 근데 레이에스는 진짜 그렇지?? 하하~~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