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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님의 [피 흐르는 손가락에 검정 잉크를 묻힌 경찰] 에 관련된 글.
저 아이의 신념과 저항에 부끄러우면서도,
누구나(아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듯 손가락 끝에 검정잉크 따위 묻히는 것이 뭐 대단한 일이라고... 스스로 자해하는 걸 어떻게 봐야할까...
정말 소시민스러운 생각임을 알면서도, 가온이가 저 상황에서 저 아이처럼 행동했다고 한다면... 나는 어떠했을까... 그렇게까지 하면서 지키려고 하는 것이 네 몸뚱아리보다 중요하니?
잔인하기 그지없는 경찰들의 작태가 경악스럽다.
잔인하기 그지없는 현실 속에 도망갈 구멍부터 찾는 내 자신이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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