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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평화수감자의 날 행사에 원래 꽃마차를 끌고 가기로 했는데 감기와 일정이 변경된 알바 때문에 못가게 됐는데...
엄청 재밌었을 것 같다.
으... 육인용 자전거로 행진하는 이런 행사를 놓치다니.... 이런 건 꼭 같이했어야 하는 건데 ㅠㅠ
저 얼굴들을 보라...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고..
"다시는 감옥에 가두지 말라. 이웃을 마음껏 사랑하게 하라."
08 평화수감자의 날 이모저모 01
08 평화수감자의 날 이모저모 02
08 평화수감자의 날 이모저모 03
12월 1일에는 HIV/AIDS 감염인 인권의 날에 행진 앞에 서는 꽃마차를 끌었다.
서로간의 약간의 착오 때문에 다소 늦게 도착하고...
차도가 아닌 인도로 가다보니까... 행진이 원활하지 못했던 것이 좀 아쉽지만...
행사차량으로의 활용성은 확인됐다는 점에서 위안.
다음부터는 코스와 활용방안 등을 미리 주최측과 조율할 필요가 있겠다.
아무튼... 감염인들의 역사적이고 용감한 행진에 함께 했다는 것은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두 기사를 참조할 것.
인권오름, 12월 1일 감염인 인권의 날, 1201명의 '페이스 선언'을 마치며
민중언론 참세상, 에이즈 감염인들, 23년만에 거리에 서다.
참세상 기사에 있는 이 사진, 저 알약이 타고 있는 수레가 발바리 꽃마차, 그 앞에서 꽃마차를 끌었던 게 나다. ㅎㅎ

오늘의 주행기록
NO |
출발지 |
도착지 |
주요경로 |
시간 |
거리 |
속력 |
내용 |
물품 |
1 |
역사박물관 |
프레스센터 |
광화문 |
0:40 |
1.8 |
2.7 |
행사차량 |
꽃마차,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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