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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노동조합(홍대 청기와주유소 맞은편)에서 공덕으로 가는 주문을 마치고
한국여성재단(홍대 청기와예식장 옆)에 들러 일상과, 자전거메신저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라브가 일하는 까페 '작은나무'에 놀러갔다.

마포두레생협 옆이고, 성미산극장(시민공간 나루)을 찾아가는 길 즈음에 있는 작은나무.

탄소발자국 줄이기는 자전거메신저 만한 게 있을까?
게다가 자기컵은 늘상 지니고 다닌다구~ :p

까페에서 회의도 하고, 수업이 끝난 아이들이 와서 간식도 먹고.
(엄마가 미리 적립해놓는다고. 불량식품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건 좋은데 비용이.. *_*)

현재 작은나무의 유일한 '아이스크림 제조 기술자' 라브.
마침 오늘이 아이스크림 만드는 날이라
나는 살살녹는 아이스크림 컵 수북히 얻어 먹고
라브는 집에 갈 때까지 기계를 빡빡 문질렀지.

마을 소식을 놓는 곳 한켠에 두고 온 자전거메신저 명함.
워낙에 이 망원동 사람들은 자전거가 생활화 되어 쓸 일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마을을 벗어나는 일이라면 여기, 자전거메신저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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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노동'조합'임(한국여성노동자'회'이고~ 헷갈리죠?)이날 라봉에게 민망하고 서글픈 모습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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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커피프린스'는 드라마고 '까페 작은나무'는 리얼다큐. 비정규직 까페 노동자의 빡빡한 현실을 조금 엿보았는지도.... 모두들 조금 더 음미하며 다소 빈둥대며 천천히 일할 순 없을까. +_+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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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나 비정규직일까 사실 난 정규직인데.기간의 정함이 없긴 한데.....감정노동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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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용산에 올 때 용산인포샵 '레아'에 자전거 메신저 명함 좀 갖고와주삼. 저번에 갖다놓은 명함이 다 떨어졌어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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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중에 가지고 갈게요.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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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라봉의 다이어리~ 멋지구리~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