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il : 여름입니다. 06-08-05(토) 07:53:59

2006/08/05 07:58 여름 안에

여름입니다. 
 
  "신현주"<112mbc@naver.com>     |  
  06-08-05(토) 07:53:59   06-08-05(토) 07:54:00
 

 
*먼저 제 블로글에 나비에게 받은 이메일과 목욜 안건지를 올립니다.

http://blog.jinbo.net/mbc112/

 

*목욜에는 다운/여름/은주/적우 이렇게 4명이 세종대에서 모여서 두런 두런 얘기를 하였습니다.

적우님은 직장과 집에 각각 산본과 광명이라 거리가 좀 멀고 시간은 일욜과 평일 저녁에 가능하고 담주가 휴가이신데 별 일이 없으니 함께 촬영준비를 하시겠다 하셨습니다.

*^^*

은주님은 이번주 토일은 이사를 가셔서 시간을 내실수 없으시고 담주에는 촬영준비가 가능하시고 12일 부터는 프린지 페스티발(http://www.seoulfringe.net/)에 작품을 내셔서 일주일 정도 그 곳에 계실거 같다 하셨습니다.(일정상으로 촬영기간에는 합류가 가능하다 하십니다)

-프린지에는 함께 놀러 갔으면 좋겠어요. 은주님 작품도 보고 다른 공연도 보고 일정같이 잡아 봐요.

 

*금요일에 은주님과 제가 종로 3가에서 만나서 일전에 제가 사진을 올렸던 곳으로 가서

주변을 더 둘러보고 마땅한 장소를 찾아 다니고 캠코더로 촬영을 했습니다.

일단 커피빈이 있고 주택가가 있고 쓰레기장도 있고 인사동쪽으로 가면 고물상도 있고

여러가지가 만족스럽습니다. 근데 카트가 굴러갈려면 쓰레기장에 경사가 있어야 하는 데 그걸 확인을 안해서 걱정입니다.

 

*목욜에 적우님께서 임시 클럽이나 팀플을 싸이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얘기를 해본 결과 간단히 팀플을 만들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요부분에서 지난번에는 이메일로만 하자고 했었는 데 아무래도 이메일은 느낌이 없을 수도 있겠다 해서 팀플을 일단 만들었어요. 팀장허가제로 했어요. http://teamplay.cyworld.nate.com/0178980 주소는 요기니까 찾아 오셔서 등록신청하시면 제가 최대한 바로 바로 등록을 할께요. 근데 혹시 싸이 안쓰시는 분 있을까 걱정이네요. 전 형식적으로 미니홈피 해놓고 주고 클럽을 많이 이용하니까 쓰는 데 혹시 안쓰시는 분 알려주세요. 대안을 마련해 보도록 해요.

 

*또 목욜에는 적우님과 은주님을 처음 만나서 두 분이 궁금해 하시는 시나리오의 부분들에 관해서 얘기를 나누고 적우님께서 월계역과 광장동 구제시장에 괜찮은 옷들이 많다는 정보를 주셨어요. 그리고 금욜에 헌팅하러 가자 해서 은주님과 만나서 했구요. 다른 분들에게 알렸어야 했는 데 제가 게을러서 바로 바로 연락을 못드렸어요..

 

*다음 모임은 목요일 저녁 7시로 정했어요.

만약에 만들기를 하게 되면 세종대에서 모이고 담소 위주가 될 거 같으면 종로같은 중심가에서 모이자고 얘기를 했는데. 목요일에는 쓰레기 취합이 되어야 할거 같아서 손에 손에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들고 세종대로 오셔야 할거같아요.

 

*짜루와 만날 때는 둘다 시간이 잘 안맞아서 밤샘모임을 하곤 했었는 데 같이 촬영 준비할 때도 그렇게 해도 될까요? 담주에 저녁에 모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거 같아서 드리는 얘기예요. 담 주중에 작업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밤에 모여서 날밤을 세야 할거 같은 데 가능하신분이나 도저히 그렇게는 할 수 없다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금욜에 돌아다녀 보니까 낮아 돌아다녔다가는 죽겠더라구요. 더워서요...

 

*일정과 미션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릴께요.

 

0.먼저 가온님과 제가 연락을 취해서 시나리오 수정과 최종완료를 지을 생각이예요. 아직 시나리오에 대한 의견, 정확히 다운의 성적 욕망 해소라는 부분에 관해서 의견을 주시지 않으셔서 더 이상 답이 없으면 저와 가온님의 대화에서 결정될지도 몰라요. 이부분에 답을 주세요. 그리고 가온님과의 약속이 잡히면 바로 알려드릴께요. 나올실 수 있는 분은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0.준석과의 만남/짜루와 다운의 첫번째 카트 타기(짜루가 다운의 속눈썹을 떼고 칭찬하는 부분)촬영을 청담동 명품거리가 어떨까 고민하고 있어요. 그래서 명품거리가 문닫을때 쯤이나 문닫은 후에 헌팅을 하러 갔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토욜 밤이나 일욜 밤에 할거 같은 데 (제가 그 때 근처에서 알바를 하거든요) 새벽 1시 반쯤 저와 함께 하실 분이 계신가요? 제가 택시타고 집에 올거라 근처에 사시는 분이어야 할거 같은 데 아님 집이 청담이나 압구정 쪽이거나...ㅜ.ㅜ

헌팅을 하러 갈 때 혼자서 하면 장소 밖에 못찍구 같이 있으면 시뮬레이션을 해볼수가 있어서 함께 가는 게 좋을 거 같은 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가능하실지...혹시 되시는 분 알려주세요.

토욜밤이나 일욜밤 둘다 저는 되니까 되시는 날을 알려주세요

 

0.그리고 자기만의 방은 세종대에 꾸미는 것이 편할거 같아요. 그래야지 방의 훼손도 막고 밤세고 새벽에 찍을 수 있을 거 같아서요. (설정상 아침에 햇볕이 들어오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서 세종대를 샅샅히 둘러보면서 적당한 곳이 있나 살펴 볼려고 해요. 이것도 주말이나 월욜에 이루어 질거 같아요. 새벽부터요..ㅜ.ㅜ 해뜰 때 쯤 부터 해서 해 뜨고 난 담까지..햇볕이 들어오는 게 이쁜 곳을 찾아서 찍어야 하니까요..ㅜ.ㅜ 이건 아무래도 다운이가 같이 해줬으면 좋겠는 데..다른 분들도 함께 하고픈 분들 알려주세요. 아님 토욜이나 일욜 밤에 청담에서 헌팅하고 학교서 같이 두런 두런 얘기 하거나 그림 그리다가.. 아침에 같이 학교 탐색을 해도 좋구요.

****일욜 밤에 만나서 월욜 아침까지 함께 하는 거 어떨까요?

선택해주세요 1.토-일 2.일-월

ㅜ.ㅜ

 

0.그림 그리기 - 다운의 예술세계를 우리가 직접형성을 해야하니까 같이 모여서 그림을 그려야 할거 같아요. 제가 잡지를 몇 권 주워놨는 데 그걸 이용해서 다운이 그림을 그리고 신발이나 천같은 거에도 그릴 수 있을 거 같고 자화상이 될지 추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모여서 이것저것 그리다가 결정을 해요. 그리기는 함께 하면서 서로 얘기도 하고 재미있게 할수 있을 거 같아요.

 

 

0.그리고 틈틈히 쓰레기를 모아야 할 거 같아요. 옷 신발 신문(매트로같은거) 종이 물감 실 털실옷 등등등 먼가 쓸만한 것들....그리고 담주중에는 한 곳에 모아서 어떻게 쓸건지 연구를 해요.

 

**의견을 주셔야 할것들이 매우 많아요.일단 주말 중에 만날 수 있을지 의견을 주시는 것이 급하네요.

 

다소 일정이 제대로 안잡혀서. 혼란스러우실거 같기도하구 답을 주시면 제가 재빠르게 취합을 할께요.

 

음 이정도로 된 거 같은 데..

그리고 아직 저에게 휴대폰을 알려주시지 않은 분들은 휴대폰 번호를 좀 남겨주세요.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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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5 07:58 2006/08/0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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