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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육아휴직으로 쉬고 있는 여성회원에게 총회오라고 전화한적 있다.
아이둘있는 그녀는
" 지난 총회에 애들데리고 갔더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총회참석은 고사하고 애들 먹이고 재우는것도 너무 힘들어 다시는 안갈래요 "
그때 나는
" 그래도 와라, 사람들 얼굴도 보고 잠잘방이 많으니 푹 쉬었다 가면 되지 "
하면서 총회때 꼭오라고 했다.
내가 늦둥이를 낳고 복귀하면서 총회를 두번 참석하였다.
첫 총회때는 보고싶었던 동지들을 만나서 반갑기도 했다. 하지만 그날밤 잠을 못이루는 아이를 달래고 다시 재우고 다시 업고...하면서 고생무지 했다. 그리고 아이도 총회이후 3일동안 설사하고 몸살이 났다.
그리고 저번주에 또 총회에 갔는데 짜증 무지 났다.
육아를 반반씩 해준다는 남편동지는 회의장에 들어가서는 나오지를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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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아이를 데리고 총회가지 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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