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 병뚜껑(?)
(4)보라매 호수가 다시 열림
(6)7월 15일 11시부터 K어린이집 부실급간식 문제 해결의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강북구청을 규탄하는 집회가 수유역에서 열렸습니다.
아침부터 유모차 부대를 보는 건 쉽지 않은 경험이지요...^^
그닥 유쾌한 경험은 아니지만...
집회후 강북구청까지 행진이 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반짝이들(?)을 잔뜩 얻게 되었어요.
반짝이들로 이것저것 장난쳐봤슴다. 생각보다 재미있음..^^
이건 딸기잼 뚜껑.
얘는 냉장고 문에 붙어있는 거.
실제 냉장고는 이렇게
병뚜껑 2
시계에도 약간
거울에 앉은 나비 반짝이
오늘 오후 2시부터 경마진흥투쟁위원회 집회가 있었다.
불법파견근로로 올해 1월 모두 해고당했다고 하는데 (나의) 집회 참석은 오늘이 처음...^^;;
150 여일의 투쟁, 노동부의 불법 파견 판정에도 경마진흥회 회장은 면담조차 응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다행히도 오늘 집회를 통해 다음 주 수요일 회장 면담을 성사시켰다.
오후 2시 1차 집회 대오
경마진흥투쟁위원회 위원장
입구의 바리케이트를 무너뜨리고 회관으로 들어가려는 몸싸움
회장 사무실 건물에 왔으나 차량으로 입구가 막혀있음. 들어가려는 몸싸움.
들어가려는 몸싸움 2.
일단 입구에 앉아서 2차 집회를 시작. 그 사이 실무자급 면담이 진행되었다.
실무자급 면담을 통해 다음주 수요일 회장 면담 약속 받음.
경마진흥투쟁위원회 동지들이 연대한 동지들에게 큰 절.
한국마사회 입구의 마상에 붙어 있는 구호, '차라리 죽여라'

어제 울산건설플랜트 노조 조합원들이 경찰서에 연행된 후
조금씩 풀려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24일 오후 8시 30분 문화제 시작 전 이고요.
디카 배터리가 닳아서 겨우 한 장 건짐.
보육노조 조합원이 가족대책위에 있습니다.(남편은 고공농성에 단식중...-_-;;) 얼굴이 반쪽입니다.
어서 단체협약 쟁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리플렛 하나 만들 일이 있어서 아는 어린이집 찾아서 연출 사진 한번 촬영해보려 했으나~!
시간도 워낙 짧았고
나름대로 다른 의미로 본인들은 해피한 보육노동자라 참...쩝...
나중엔 종일 죽치고 한번 찍어봐야 겠다.
* 연출의 변..ㅋㅋ - 잡무가 많아 아이들 볼 시간을 뺏기고 있는 보육노동자와 아이들
* 연출의 변 - 높은 아동대 교사 비율
* 연출의 변..ㅋㅋ - 잡무가 많아 2.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쳐다보는 보육노동자
* 연출의 변 - 지친 보육노동자와 왠지 같이 지친듯한 아이들
* 연출의 변..ㅋㅋ - 오히려 식대를 어린이집에 내면서도 어른임에도 아이들과 동일한 식사,간식을 제공받는 보육노동자...
* 연출의 변..ㅋㅋ - 잡무3. 간식 준비중인 보육노동자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jineeya/trackback/249Tracked from 2005/07/16 17:04 삭제
jineeya님의 [7.15 K어린이집 해결을 위한 강북구청 규탄집회] 에 관련된 글. 비단 강북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어린이집에서는 참기름 대신 식용유로 무친 시든 나물을 먹인다는 군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