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만화영화책 - 2005/05/07 01:28
6회나 되었다는데 나는 올해 처음 본 인터넷 영화제이다.(아마도 그런 것 같다...^^;;)
몇 편 보진 못했지만 아직까지는 [4계절]이 가장 황홀~!
흩날리는 영어들을 읽을 생각은 전혀~! 없지만,
봄의 산들거림도, 여름의 역동성도, 가을의 서늘함도, 겨울의 포근함도,
저렇게 흩날려주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렌다.
[초혼]은 스토리는 맘에 안들지만 관절인형같은 캐릭터들과 그것보다 훨씬 돋보이는 배경 처리가 멋지다.
[제1막2장]은 무쟈게 기분나쁘지만 약간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 장면 장면 넘어갈 때마다 아이디어의 힘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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