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다! 진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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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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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보곰//사리곰탕..사보곰탕...먼가..이런 이상한 연상작용이.
   지금 방금은 라볶이를 해먹었어요 ㅋㅋ 라면이 좋아~
   갈막// ㅎㅎㅎ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추억의 경동가스보일러 선전이군요. 라면은 역시 삼양라면이라고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거먹으면 바로 씨에푸 되더라구요.
   이거 무슨라면이야? 삼양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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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09 16:04

2. 갈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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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은 광고의 한장면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진보네에게 라면이라도 한박스 보내드려야겠어요.!"
   
   "그럽시다!"
   
   화면이 커지며 창밖에 눈이 내리고 개짖는 소리가 간간히 들려온다.
   
   " 라면은 역시 무파마야! 파~" : 최불암 아저씨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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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09 11:30

3. Sabotage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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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네// ^^;;
   "나에게 격무로 응징 따위의 필살기를 ..." -> 어제 응징 필살기를 날리고 나서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는 찰나에 사색을 방해하는 명바기(!)의 머리를 한 모기 한마리를 잡고 안도감에 바로 잠들어 버렸다오. -_-;;;
   
   사실 나는 보통 라면 보다는 "옛날 크림빵" 같은 것을 선호한다오. 신나게 라면 신파 하나 썼다가 진보네의 라면 스토리를 들으니 내 마음이 갑자기 짠해진다오. TㅠT 훌쩍~
   
   언제 한번 무파마나 너구리, 취향이 된다면 사리곰탕면이라도 꼬들~ 탱탱~ 찰랑찰랑~ 하게 삶아서 엘레강스하게 후루룩 쩝쩝 만찬을 즐김도 좋을 듯 하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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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09 02:36

4. Sabotage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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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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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09 02:19

5. 진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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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보곰탱/나도 지금 삼양라면 먹고 왔소.어제는 컵라면을 먹었소.
   이제는 라면밖에 안땡기오...
   솜 다빠진 곰인형이라니 우울하구료.
   내가 어찌 해 주면 좋겠소. 나에게 격무로 응징 따위의 필살기를 쓴 사보곰탱 말좀해보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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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08 15:37

6. Sabotage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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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네~ 쿨럭. 배고파요. 맨날 라면만 먹고 코딩하는 것두 이젠 지겨워요.
   
   앗 코피...-ㅠ- 훌쩍...
   
   이러다 솜 다 빠진 곰인형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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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08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