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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인터뷰가 있어서 마이애미에 왔다가, 봄방학 맞이 여행을 겯다리로 하기로 했는데, 여행이 주가 됨.
인터뷰 했던 학교, 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했으며, 캠퍼스가 무신 공원처럼 무지무지 이쁨. 여기 학생들은 공부가 될랑가 몰라~
West palm beach
palm 나무가 많아 palm beach. 마이애미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더욱 깨끗하고 한적한 곳. 복잡한 곳을 싫어한다면 이곳이 더 나을듯. 마이애미에서 tri-rail 타면 약 2시가 정도 소요. 버스 노선이 많아 차가 없어도 충분히 여행 가능하고, 걸어다녀도 될 거리임. 다리가 조금 아픈 정도?
몇 년 만에 해보는 혼자만의 여행인지.... 처음엔 조금 불안하더니, 어느새 예전의 나로 다시 돌아가 빨빨거리며 막 돌아다님. 여행 3일차인 오늘, 심지어 이건 휴가가 아니라 극기훈련이라는 생각이 듦.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 저녁에 들어와 술한잔 하면 12시....
그래도 6년여 만에 해보는 혼자만의 여행이다.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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