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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 늘 제멋대로여서
지금의 나를 미래의 내가 제대로 알리 없다.
먼훗날 나는 이때의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이 대사를 들으며, 한참을 울었던 기억.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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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새삼
등록일
2006/07/05 03:21
수정일
2006/07/05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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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말에 눈시울이 젖네. 세월의 유장한 힘, 그리고 미약한 인간이란 존재, 그런 감정일까. 근데 이 대사 나도 들은 것 같은데 어느 영화에서 나왔더라?
부가 정보
등록일
2006/07/05 11:42
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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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연애시대에서 은호 대사잖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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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7/05 19:20
경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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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래. 세상에, 그걸 새까맣게 잊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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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7/0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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