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2010년 9월 9일(목)부터 19일(일)까지
* 공식 홈페이지 http://tiff.net/
* 보고 싶은 영화들
1. 무료 상영 - 지난 상영작들 중 몇 편을 무료로 상영하는 서비스
2. 주말 상영
기후변화 이슈를 비롯, 지구를 지키자는 환경 다큐멘터리가 여러 편 있는데 시간이 전혀 맞지 않다.
지나간 토요일과 오늘 일요일, 그리고 다음주 주말에 상영하는 작품들 중에서 보고 싶은 영화들 몇 편.
단 한 편도 못보고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 이번 영화제, 아쉽다.
(제목을 클릭하면 홈페이지의 영화소개 화면으로 이동함)
- 인도, 핑크 갱'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 조직, '부끄러운가, 그렇다면 너도 죽으리라.' (예고편)
- '헤드윅'의 존 카메론 미첼 감독. 니콜 키드먼보다 다이언 위스트가 더 궁금.
- 1968년 세계2차대전 이후 이스라엘. 한 마을 주민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 (예고편)
- 트란안홍은 하루끼의 소설을 어떻게 해석했을까.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이 소설은 뭘까.
- 일흔 살 아버지의 커밍아웃은 아들의 인생에 무엇을 남기나. 미국.
- 루마니아에서 법을 전공했던 감독은 왜 미국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이 영화를 만들었을까.
- 이것도 루마니아에 관한 영화, 한 여성의 고된 여정을 담은 것.
- 미국 경제위기에 관한 다큐. 2007년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노미네이트되었던 감독.
그 외 올해 101세를 맞은 한 여성감독의 최신작도 있고, 여성 뮤지션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도 여러 편 있다. 한번이라도 극장에 갈, 못가더라도 관련정보를 훑어볼, 시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랄 뿐. 일단 간단하게라도 메모하고.
*결국 한번도 못갔다. '노르웨이의 숲'이라도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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