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투어 일정이 잡혔군요

자전거

홈페이지는 : http://www.thebiketour.net

6.1 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서 스페인 북부를 거쳐 포르투갈로 들어가는 코스입니다. 자세한 코스는 여기를 클릭!
지나면서 "alternative, environmental, artistic projects and communities, nature monuments and people who preserve them or resist their destruction" 을 만날 예정이라고 하네요 :)
8월 초까지 갈 것 같은데.. 석달 왕복 비행기 값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 걱정이군요. 못받은 돈을 다 받으면 되긴 합니다.

과연, 갈 수 있을 것인가? 지금 여러 가지 이유로 흔들리고 있는 지각생. 하지만 지금 내겐 이런게 꼭 필요해! 모든 걸 잊고(될까?) 완전히 생소한 곳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새로운 경험들을 함께 하는 것! 우... 가야지 가야지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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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19:13 2007/04/0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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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 2007/04/13 17:56 | DEL
[바이크투어 일정이 잡혔군요] 에 관련된 글. 어제 뱅기표를 샀습니다. :) 에코토피아2007, 바이크투어에 참가하기 위해. 5월 28일, 서울을 떠나 파리로 날라갑니다. 파리에서 하루 묵고, 저가 항공으로 바르셀로나로 갑니다. 거기서 지음과 윤미도 만나겠죠 :) 생각해보니 준비할 것, 알아볼 게 무지 많습니다. ㅎㅎ 언제 이걸 다하나. 통신비밀보호법을 꼭 막아내고, 홀가분하게 떠날랍니다. 돌아오는 날은 9월 1일이 될 것 같군요. 5월 28일이라면
디디 2007/04/10 13:17 URL EDIT REPLY
아 좋겠다. 가가가가가가가! 꼭가!
지각생 2007/04/11 12:28 URL EDIT REPLY
ㅎㅎ 문제는 통비법이여. 그걸 막아야 갈 수 있게 생겼네
ScanPlease 2007/04/11 15:06 URL EDIT REPLY
앗. 나도 지각생한테 돈 받을 거 있는데.ㅋㅋ
(이거 적절하지 못한 타이밍에 한마디 날리는 것 같지만..ㅋㅋ)
지각생 2007/04/12 00:41 URL EDIT REPLY
저 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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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비키랍신다

잡기장
이발을 하고, 간만에 샤워도 하고, 새로 산 옷을 입고, 부푼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자전거를 타고,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봄을 한껏 느껴보려고.. 에구 근데 바람이 분다. 하늘은 구름도 별로 없이 파랗고, 공기는 정말 따땃한데, 어느새 개천가엔 벚꽃들이 한껏 피어 있고... 흠~ 좋아.. 하지만 그런 감상에 너무 빠지지 않도록 바람은 정면에서 불어온다. 페달을 밟는데 힘이 들어가니 주변으로 향하는 시선과 마음을 계속 수습해야 한다. -_- 역시, 완벽한 건 없나부다. 뭐 하나씩은 꼭 아쉬운게 있지. 그래도 봄이다. 디카는 어디간걸까. 이 광경들을 찍고 싶군하...

띵~
띵~
뒤에서 울리는 소리. 흠? 내가 그렇게 느리게 가는 것 같지 않은데? 내 옆에는 공간도 있어 추월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을건데. 혹 급하게 어디 가는 사람인가 싶어 뒤를 돌아보니 별로 그런 것 같지 않다. 두 사람이 예의 그 맘에 안드는 전용(?) 복장을 하고, 선글라스까지 껴 주시고는 내 뒤에 바짝 붙어 있다. 쩝. 괜히 양보하기 싫어져서 속도를 더 내본다. 그러다 이게 뭔 짓이냐 얼릉 보내자 하고 살짝 오른쪽으로 붙어 지나가기 쉽게 했다.
띵~ 띵~

아놔, 순간적으로 짜증이 팍 솟는다. 차도로 다니며 큰 차들의 빵빵~ 소리에 실컷 시달리다 모처럼 자전거 도로로 왔는데 여기서도 시달려야 하나. 옆으로 더 붙어 멈춰 선 다음 옆을 지나치는 그네들을 찍 째려봐준다. 아, 그만 좀 하지? 들리기나 했을지 모르지만 한마디 쏘아줬다.

지나쳐 가는 그들의 뒷모습을 보니 짜증이 더 솟는다. 역시 그들은 급하게 약속장소로 가거나, 출퇴근 같은 걸 하는 사람은 아니다. 속도도 내가 가던 그것보다 아주 약간 빠른 정도. 그러면서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 띵! 띵! 거리면서 간다. 정말 계속~.
열받는다. 따라가서 한마디 해주고 싶다. 여기가 니 길이냐. 왜 비키라 마라 성화냐. 니가 급하면 조금만 더 신경쓰면 충분히 옆으로 돌아 추월해갈 수 있겠는데 왜 니가 편하게 가려고 앞에 가는 사람 비키라고 난리냐. 느린게 죄냐? 저 사람도 모처럼 큰 차에 시달리지 않고 편안히 걸으며 봄을 느끼고 싶을텐데 뭔 권리로 행패냐. 실제로 내 페달 밟는 속도는 계속 올라가 그 둘을 바짝 따라잡고 있다. 아놔. 정말 한마디 해줘 말어, 아우... 그러고 보니 내가 왜 계속 말리는 거야. 봄이나 느끼자 젠장.

잠깐 있다 보니 그 둘이 멈췄다. 그리고 서로 뭔가 얘기하고 손가락으로 어디 가리키고 그런다. 아마 어디로 노닐까를 얘기하나 부다. 이 사람들에게 개천가에서 한가로움을 즐기는 다른 사람들은 그저 장애물일 뿐인걸까? 또다시 그들에 대한 미움이 마음에 가득 차오니 얼릉 지나쳐 간다. 나만 손해잖어. 그렇게 한참을 갔다. 더 신경이 쓰여 절대 띵~ 울리지 않고 앞사람을 조심조심 피해서 안전하게 추월해갔다. 그러다 보면 속도는 조금 떨어지게 마련. 아 그랬더니 조금 후에 다시 뒤에서 띵~ 띵~ 띵~소리가 난다. 쉣!!!!!!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인도도 마찬가지겠지만 차도로 다니다보면, 이건 정말 힘있는 자들의 경쟁, 각축장이다. 여기서 힘 없는 사람들은 계속 위협을 느끼고 핍박을 당한다. 힘 있는 차는 당당하게 다니며 가고 싶은데로 쑥 들어가기 일쑤고, 자기 앞을 가로막는 차들에 거리낌 없이 빵빵거린다. 자전거는 그 힘의 위계에서 가장 아래쪽에 있다. 버스, 트럭 등 덩치가 크거나, 비싼 차, 돈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그 차는 안보이는 보호막이 쳐져 있다. 건들면 뒤진다-_-) 차가 가장 꼭대기에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조금 큰차, 보통 차, 작은 차, 아, 그리고 작아도 날쌘 차는 힘이 더 있다. 그리고 오토바이. 물론 오토바이 중에도 소형 승용차보다 더 센(!) 차가 있지. 그리고 그 아래 자전거. 자전거를 타고 차도를 다닌다는 것은 이미 알다시피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데, 그 중 도무지 용서가 안되는게, 정글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계속 부당한 폭력을 당하고, 그 울분을 속으로 삭혀야 한다는 거다.

그런데, 하물며, 자전거끼리도 그런 힘의 우열이 있다면 어떨까? 비싼 자전거, 더 빠른 자전거. 속도가 무엇보다 중시되는 세상에서 더 빠른 자전거는 당연히 더 느린, 값싼 자전거가 옆으로 물러서 길을 비켜줘야 하는 귀한 존재인걸까? 또, 스스로 굉장히 뭔가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은 "라이더"들의 온갖 악세사리와 복장들. 난 그걸 보면 왠지 역겹다. 자전거를 잘타고 못타고를 떠나, 지나치는, 함께 달리는 사람과 조화를 이룰 줄 모르는, 배려할 줄 모르고 혼자 즐거움을 만끽할 뿐인 사람들, 함량 미달의 라이더. 그들에게는 자전거를 탄다는 것도 힘의 과시일 뿐인지도 모른다. 재력과 체력.

난 자전거를 어쩌다 한번 타는게 아니라 출퇴근용으로 쓰고, 약속장소로 갈때도 항상 타고 다닌다. 그러다보니 자전거를 아무리 많이 타고 다녀도 평상시 복장 그대로 타게 된다. 주말에 할게 없어, 스포츠로 타고 다닌다기보단 내 생활에 그냥 녹아 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이 좋다. 요란한 헬멧과 현란한 색과 무늬, 늘씬하고 몸에 착 달라붙어 때로는 살짝 민망하게 만드는 그런 옷들을 보면 부담스러울때가 많다. 그냥 타면 안되나? 꼭 그렇게 티를 내야하나. 그래야 라이던가? 아니 그 전에 라이더가 뭔데?

나를 자극시킨 두 사람도 그런 복장을 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그들이 태극기를 달고 다니지는 않는다는것. 이거야 말로 정말 꼴불견이다. 종합해보면, 쓸데 없이 비싼 자전거를 타고, 온갖 복장과 악세사리는 있는대로 다 갖춰 놓고는, 일반 시민들이 편안히 거닐고 쉬는 자전거/보행자 전용도로를 마구 마구 휙휙 다니면서 길 비키라고 뭐라 지롤지롤하는 "애국" "청년"들 정말 비호감이다. 제발 부탁인데, 주체할 수 없는 라이더의 본성, 피가 끓는 열정을 가진 분들은 그냥 차도로 다니면서 자전거를 핍박하는 다른 차들에게 당당히 자신을 드러내길 바란다. 그냥 개천가는 조용하게, 천천히 걸어다닐 수 있게 해줘. 그리고 어쩌다 놀러 나온 거라면, 아 그 좋은 자전거와 완벽한 준비태세(마음은 몰라도 일단 껍데기는 준비된 것 같은데)를 가지고 왜 동네 개천과 한강에서 썩고 있어? 서울 밖으로 나갔다 오세요. 제발. 자전거로 힘자랑하지 마시고. 정말 자전거 좋아하는 사람이 즐겁게, 자연과 하나되어 달릴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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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17:19 2007/04/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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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 2007/04/09 18:02 URL EDIT REPLY
어제 자전거 타고(혼자) 집에서부터 이촌한강공원까지 갔다가 왔음.
보도블럭 따라서 갔는데..올때는 너무 힘들어서 버스를 탔다는...
아아 스트라이더 사길 잘했어요-_-근데 엉덩이가 넘 아프요 ㅠㅠ
지각생 2007/04/09 18:10 URL EDIT REPLY
ㅎㅎ 계속 타다보면 적응될거에요. 굴하지 않기 :)
샤♡ 2007/04/09 21:44 URL EDIT REPLY
아까 밥먹는데 승욱이 지각생보고싶어 하더군요.(엄훠)
ㅋㅋ 풀로그하기 힘들어서 위키하고 싶은가봐염.
지하조직 2007/04/09 21:59 URL EDIT REPLY
허거걱... 조금더 빠르다는 하이브리드로 살려구 맘먹고 있었는데, 찔리네요....
지각생 2007/04/09 23:51 URL EDIT REPLY
샤♡// 아, 나도 승욱씨 보고싶음 ㅎㅎ

지하조직// 찔릴게 무어 있삼. 비싼 자전거를 뭐라고 한게 아니고, 타는 사람에 대해 한 말입니다. (더 찔리시는 건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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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Wink) 로 따라하기 매뉴얼 만들기

잡기장
지금까지 지각생이 만든 따라하기 매뉴얼은 "윙크"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입니다. 한번도 안봤다면 orz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설치하고, 직접 하나 만들어 보는 것까지 그림으로 설명해보겠삼



윙크는 "디버그모드"라는 곳에서 만들었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debugmode.com

오른쪽 빨간 네모 안의 "Wink"를 클릭하면 윙크의 페이지로 갑니다.

빨간 색으로 표시하는 걸 잊었는데, 첫줄의 "Get it here" 를 클릭하면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3가지 경로를 통해 받을 수 있군요. 저는 두번째 (Freeware4U.com) 를 선택했습니다.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다 받은 후 압축을 풀면 wink20.exe 라는 파일이 나옵니다. 더블클릭해서 실행하면 설치과정이 시작됩니다.



설치를 마치고, 한번 실행해 봅시다.


따라하기 비디오라고 해왔지만 영어로는 Screencast (스크린캐스트)라고 하는군요. 앞으로 그렇게 말하겠습니다. 새 Screencast 를 만들기 위해 파일메뉴(File)에서 New 를 선택합니다.



마법사가 실행됩니다.
* 음성을 녹음하려면(말로 설명하려면), "Record Audio"에 체크합니다. 체크하지 않으면 나중에 적절한 메시지를 따로 넣어주는게 좋겠죠.
* Hide Wink Window : 윙크 창이 계속 떠 있으면 실제 캡처할 화면을 가릴 수 있으니 자동으로 숨기는 겁니다. 캡처가 끝나거나 취소되면 다시 보이게 됩니다.
* Timed Capture Rate : 실시간 캡처할 때 시간당 몇개의 프레임을 만들것인가를 정합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화면의 움직임이 매끄럽게 보이겠지만, 그만큼 많은 메모리를 차지하고, 결과 파일의 용량도 커집니다. 더구나 음성 녹음할 경우에는 낮은 숫자로 해야 음성이 짤리지 않고 각 프레임별로 부드럽게 연결됩니다. 제 경우에는 초당 2개의 프레임을 만드는 걸로 하고 만들어왔습니다.


이제 캡처할 화면 부위를 선택합시다. Screen 으로 하면 모니터 화면 전체입니다. 아마 이걸 원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정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소개하거나, 웹 브라우저 내에서 일어나는 변화등을 캡처하려면 "Window"를 선택하고, "Choose" 버튼을 눌러 대상 프로그램을 클릭하면 됩니다.


위 화면은 웹브라우저의 안쪽면을 선택범위로 한 것입니다. Choose 버튼을 누른 상태로 마우스를 움직여보면, 자동적으로 마우스가 위치한 범위를 포함한 부분에 흐릿한 회색 테두리가 생깁니다. 위 그림에서는 빨간색으로 둘러싼 곳 바로 밖의 회색선입니다. 잘 보면 보입니다.

범위를 선택하면 위 그림처럼 가장자리에 녹색 구분선이 표시됩니다. 이제 캡처할 준비가 됐습니다. 위 그림 가운데의 박스를 보면, 캡처를 시작/(일시)중지 할 수 있는 단축키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음성 녹음으로 단순하게 가려면 Timed-Capture (두번째 방식)을 선택합니다. 여기서는 Shift(쉬프트)와 Pause(포즈 - 보통 키보드 맨위 오른쪽에 있습니다.) 키를 누르면 됩니다. 그 전에 "Minimize To Tray"를 누르면 이 박스가 이제부터 우리가 캡처하려는 박스를 가리지 못하게 주소표시줄로 보낼 수 있습니다.

"A" 옆에 눈 모양 보이죠? 그게 윙크입니다.

오른쪽 클릭해보면 메뉴가 나타납니다. 아까 본것처럼 Shift + Pause 키를 누르거나, 여기서 "Start Timed Capture" 메뉴를 선택해주면 이제부터 화면 움직임이 캡처되기 시작합니다.

이제 이렇게, 설명하고 싶은 걸 하면 됩니다. 녹색 구분선 안에 내용이 들어왔는지 확인하구요.

설명을 도중에 끊었다가 다시 시작하거나, 모두 마쳤으면 Shift + Pause 를 그때마다 눌러 줍니다. 그럼 그 사이에는 화면 움직임이 저장되지 않습니다.

설명을 모두 마쳤다면 윙크 메뉴에서 "Finish Capture"를 선택합니다. 망쳤다면 "Cancel Capture"를 눌러 취소하고 다시 하세요. 아주 망친게 아니면 나중에 편집으로 커버할 수 있으니 지금까지 한게 아까우면 일단 Finish 를 해봅시다.


윙크가, 캡처한 화면들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저장하고, 나열해서 편집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이제 편집모드입니다. 잘못된 프레임(각 화면 단위)을 제거하거나, 새 프레임을 중간에 넣을 수 있습니다. 추가 설명 글귀를 넣거나, 컨트롤 버튼(일시 중지, 다음, 뒤로 등)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음성을 녹음했다면 그게 잘 됐는지 확인해 볼 수도 있죠. 이 부분은 따로 집중해서 매뉴얼을 만들겠습니다.


편집하는 다른 모습.

편집을 마쳤다면 이제 결과 Screencast 파일을 만들어 봅시다. 프로젝트Project 메뉴에서 작업하면 됩니다.


출력할 파일의 이름을 적어주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다른 것은 일단 내버려둡시다. (저도 잘 모릅니다.)

이제, Screencast 파일을 생성합시다. 프로젝트 메뉴 -> 렌더링(render)


다 됐으면 결과를 한 번 봅시다. 프로젝트 메뉴에서 "View rendered output " 을 선택합니다. 혹은 F8 키를 누릅니다.
자, 성공적입니다. 음성도 알아들을 만하군요. 이제 이 플래쉬 매뉴얼(Screencast)을 원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 알려줍시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제 사용하는 것은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제 경우에는 녹음 환경이 안좋고(마이크 등), 목소리도 작아서 잘 못 알아듣게 되는게 어려움이었습니다. 또 반복해서 해본결과 처음 시작할때 초당 2프레임정도가 적당하다는 걸 알았는데, 이외에도 다른 설정 옵션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 다른 분의 경험을 제가 공유하게 되길 바랍니다.

보통 한번에 만족스럽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적어도 5, 6번은 다시 하게 되더군요. 시간도 1시간 넘게 걸릴때도 있었고. 그냥 잘하려고 하지 말고 재미나게 하면 오히려 금방 끝나고 내용도 좋게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사전에 시나리오를 써보는 것도 좋구요. 그럼 곧 제가 모르는 많은 팁과 노하우를 누군가가 이렇게 소개해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Screencast 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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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7 16:18 2007/04/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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