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구린데 좋으니 자전거나 탑시다~
평일 주말 모두 백수가 된 지각생, 혼자 여행갔다 외로움 철철 느낀 지각생
그래서 같이 가자고 꼬십니다. 전에 했던 그대로, 주말 자전거 번개!
(자전거 배우고 싶은 분은 미리 말씀해주세요. 토욜에 시간을 낼께요)
이번에는 양수리 함 다녀오죠. 가다가 퍼지면 미사리쯤으로 하고요.
한강 북쪽으로 해서 6번국도로 가는 길이 있고, 남쪽으로 가다가 상일동으로 빠져 미사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가서 뭐할지, 얼마나 걸릴지 그런거 아직 모릅니다만, 여튼 양수리 가실분 쪼인하삼!
모일 곳은, 일단 전처럼 옥수역 아래 쉼터로 하고요, 같이 가실분이 많이 한 곳에 모여 있으면 그 근방으로 다시 옮기죠. 전에 보니 중랑천파가 많던데.
양수리가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하루면 되겠죠. 일요일 오전 11시쯤? 일단 그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