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많은 갈매기가 끼악(뭐라고 운다고 할까? ㅋ)거린다. 도착하자마자 신나 날뛰는 지각생. 내가 찍힌 사진은 사무실 사람이 가지고 있는데 괜찮은게 있으려나.. 나중에 봐서 올려야지.
끝이 보이지 않는 개펄.. 어느 학교에서 단체로 놀러온 모양이다.
썰물이 되면 제부도와 이 세 바위가 연결된다. 맨 오른쪽이 매바위.
(다른 두바위는? 내가 기억할것 같으삼?)
마치 앉아서 먼곳을 바라보는.. 한 공룡(?) 뭔가를 기다리는 것 같다.
좀 언발란스하지만 느낌이 묘해서 얼릉 찍었다.
갈매기를 찍는게 어찌나 어렵던지...
갈매기 찍느라 엄청 삽질했지만 별로 건진게 없는데, 돌아오는길에 들른 소래포구에서 뜻밖의 성과가 있었다. 그건 따로 포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