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 보러 간다~
씨네큐브에서 23일까지 상영하는 듯 한데,
수첩을 보니, 딱 오늘하고 20일밖엔 볼 수 있는 날이 없다.
20일은 1주일 뒤라, 그때 가서 무슨 일이 생길 지 알 수 없는지고...
다음을 기약하는 것보다는,
무슨 일이든! '오늘' 집행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웬지 혼자 보기는 너무 아까워서~
이런 영화 좋아할 듯한 동지에게 넌지시 손을 내밀었더니,
그녀가 덥썩 잡아주었다. 우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