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에서 전통찻집을 하는분이 짝꿍에게 개나리를 꺾어주었다.
처음 받을때는 줄기에 꽃눈만 보였는데...
3-4일 지나니 조금씩 꽃눈이 피기시작하더니, 드디어 오늘 활짝 피었다.
거실에 핀 개나리를 보니 정말 봄이구나 하고 느껴진다.
개나리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예쁜 꽃들이 가득한 봄을 그려본다.
어제만 해도 이정도로 꽃 몽울이 보였는데...
오늘은 이렇게 활짝 피었다.
정말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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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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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개나리다. 이제 봄산을 오를때가 되었군..아 설렌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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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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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집에 봄이 제일 먼저 찾아왔군...축하해~~~부가 정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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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기운이네요...하루사이에 이렇게 활짝 피다니...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우리 사무실엔 모기가 날라다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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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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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봄기운을 느끼는겨? 봄맞이 행사(?) 함 했으면 좋겠네~ 등산이라도... ㅎㅎㅎ부가 정보
진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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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긴 꽃소식은 아직 먼데.. 요즘 늦은 고로쇠물을 먹고 있을뿐~ 3월말은 되어야 생강나무 꽃이 피기 시작한다는군..부가 정보
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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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돌, 꽃피면 또 놀러가지... ^^부가 정보
빠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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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생가지를 꺾어 주셔서 쫌, 그랬어. 화병에 꽂아두고 며칠지나 꽃이 피는 걸 보니, 좀 무섭단 생각이 들더라구. 아마도 죽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서였나봐...지금은 꽃피고 연초록 이파리들이 나오네~근데,,,이 개나리 어케 하지? 계속 화병에 꽂아두어야 하나?부가 정보
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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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다 지면 아파트화단에 심자구~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