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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상이 다아는 거짓말

아무리 거짓말을 쳐도 세상의 모든사람들이 이미 알고있는 거짓말들이 있다.

 

나이많은 어르신들은

군대의문사 또는 운동권들의 의문사에 대한 뉴스를 접하면 하시는 말씀이 있다.

"저거 안기부나 기무사에서 그런거지 , 그놈들 아니면 누가 죽였겠어"

생각이 보수적이든 진보적이든 이미 다 알고있었다.

 

작년이었던가? 판검사들이 뒷돈을 받고 재판 판결에 영향을 미쳤던것이 법조계에서 큰 이슈로 부각되는 뉴스를 본것이... 그들이 큰 문제가 갑자기 발생한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정화작용을 한다느니 하는걸 보고는 하도 한심해서 웃었다.

이미 예전부터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모든사람들이 다 알고있었던 사실인데...

 

용산에서 철거민들이 돌아가셨다. 그것도 다섯분이나...

경찰은 중립을 지켰고, 시민들을 보호하기위해서 진압을 할수밖에 없었고, 배후에는 무시무시한 전철연이 있었다고하면서 모든 문제를 철거민들에게 몰고있다.

철거투쟁하면 떠오르는 것이 경찰과 용역깡패들의 공동작전이다. 경찰이 철거촌 전체를 포위하고, 그 안에서 용역깡패들이 온갖 만행을 저지르는거다. 온갖 폭행, 성폭력, 살인까지...

개발업자들과 경찰의 유착관계는 이미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며, 문제의 원인을 전철연으로 몰아가는것은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는 것임을 누구나 알고있다.

 

국회와 언론의 보도를 보면 이미 경찰의 거짓말에 대한 객관적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있다. 제3자인 경찰이 조기에 무리한 진압을 했다는것과 용역깡패들과 공동작전을 폈다는것,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는 것등...

 

어제는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한말씀 하신다.

"옛부터 힘있는 놈들이 정치하면, 맨날 없는 사람들만 죽이고, 빼앗고하지 없는 사람들을 위해준적이 있었냐"고...

이미 세상사람들은 다 알고있다. .

이명박정권과 경찰이 이번 사태의 범인임을...  

단지 그것을 드러내려는자와 숨기려는 자들이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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