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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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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방가방가...진짜루 반가우이~~새생명이!!! 그런 충격적인 소식을...방명록에..ㅎㅎ
임신과 출산...무지 힘든 일이어서...사실 막 축하하기는 힘든데
그래도 아기는 넘 멋진 존재고 임신과 출산도 나름 멋진 경험이 될 거 같아...나아~~~중에...지금은 넘 힘들고. 그래도 여튼 축하 많이 많이~~ㅎㅎ
난 사실 출산전에는 책을 많이 못봤어. 주변에서 준 책...좀 오래된 책이었는데 그거랑 남양유업이나 뭐 그런 분유업체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각 시기에 아기한테 임산부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나 뭐 그런 것들을 봤지. 그 책은 내가 줄 수 있어. 시간 나면 들르거나 아님 어디서 마나서 주던가. 여튼. 글고 임산부복도 좀 있어...많이는 없고 류미례선배한테 받은 거 나는 정말 요긴하게 입었거덩...자기야 뭐 말랐으니까 크게 힘들진 않겠지만 나중에 막달가면 좀 평소에 입던 옷 입기 힘들어. 청바지로 된 임부복도 있다. 류미례선배에게 물어봐서 선배에게 받은 거 줘도 되면 그거랑 같이 챙겨줄께. 글고...적당한 시기에 라마즈 분만법도 배워두고 글고 모유수유강좌도 들어둬. 다 닥치면 할 듯한데도 워낙에 관련 정보나 경험이 없어서 많이 힘들어. 음...답답한거나 궁금한 거 있음 나한테 멜 보내. schua0311@hanmail.net
참 책 대신 내가 나름 잘 했던거는 생활관리였는데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관리하는거야. 출산전에 워낙 막판까지 바빠서 건강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그 체크리스트 덕분에 잘했어. 그거 보내줄께.
여튼 건강해야해. 그래야 출산하기도 쉬워. 그리고 사실은 육아가 몇만배 더 어려워. 헝헝...여튼 임신우울증도 있으니 조심하고 즐겁게 지내. 지금 생각해보면 참 걱정도 많고 일 못할까봐 조바심도 많이 냈던거 같아. 느긋하게 여유롭게 그렇게 지내~~ 글고 뭣보다 극장에 많이 가. 아기 생기니까 극장은 구경도 못하게 되더라. ㅋㅋ
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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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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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뉴단세연이에요.여전히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지여?
슈아랑 상구씨 블러그 잘 보고 있다가... 도움 받을 일이 있어서리...
미루가 아직 태어나기 전에 읽었던 책들 가운데서 좋은 책 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여.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것들...
이제 막 임신 4달이 되었는데(아, 쑥스럽네) 인제 슬슬 책도 읽고 해야 할 것 같아서리... 책들이 워낙 많아서 뭘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추석 잘 보내고(시댁에 가나? 힘들텐디) 늘 건강해요.
답변은 슈아 방명록에 해주삼. 자주 들러서 확인해볼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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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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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방명록에 글까정...글고 초대까정...넘 감사..^____^아기를 데리고 어딜 가는 것이 사실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만약 아기가 잘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함 시도해보고 시포요. 다음에 일정 있으면 알려주셔요~~글고 사진 찍으신 거 올려놓으실꺼죠? 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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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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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번 더 만들 때는 선배의 디카를 빌려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름하야 빈티나게 비누만들기.입니다. ㅎ 사실 이런저런 도구들이 없어도 꽤 가능하더라구요. 비누베이스와 약간의 물품들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ㅜㅜ 다음에 또 만들게 되면 아기와 함께 오셔도 좋을 듯. 그리고 대안생리대도 강사를 모셔서 한번 만들어 볼 예정이에요 ^^ 담에 시간 되시면 오세용~부가 정보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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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진경맘 상황도 시시각각(?) 변화중. '논의' 정리되면 메일 주세요. 상구님도 뵙고 싶은데 ㅋㅋ부가 정보
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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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상구백 앞으로 온 메일 같이 봤어요. 상구백님이 20일 일정이 있어서 아무래도 19일이 시간상으로는 좋을 거 같고 글고..장소는 진경네가 좋을 듯 한데...아직 논의를 정리 못했어요. 히히...음 보고파라~~뻐꾸기/ 글쿠나...아쉽고 아쉬워라..담 이벤트까정 씩씩하게 있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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