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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기가 독해요. 오늘 아침에는 아주 죽는 줄 알았어요.
머리는 지끈 거리고 코는 막히고 목은 부어 올라 소리가 안나고.
목이 그렇게 아픈 거는 처음이었는데요. 소리가 안나오니까 머리속에서 소리가 울려서 밖으로 퍼져 나갈 거 같았어요. 텔레파시처럼요. 누군가에게 머리로 이야기하는 거죠. 좀 이상한 상상인가. 근데 목소리가 안나오니까 뭐라 의사 전달을 해햐 하는데 그렇게 되더라구요.
내일 벌써 오늘이네요. 일욜날 관객과의 대화도 해야 하는데 그래서 결국 하루 종일 집에서 약 먹고 밥 먹고 귤 먹고 자고 그랬죠. 그랬더니 지금은 좀 살만하여 이렇게 불질을 하고 있네요. 하하하.
이벤트 정리해야죠^^
방문 힛트수 때문에 어정쩡하게 이벤트를 하는 바람에 준비 한 것도 없이 해버려서 미안했드랬습니다. 하하..다음번엔 재미나게 이벤트를 준비하도록 할께요. ^^
이벤트 정리 역시 이벤트에 적극적이신 자이리톨님이 5000번을 리버미님이 5001을 그랜마님이 5007을 햐..근데 5005와 5050이 없네요. 이런이런..여하튼 당첨되신 부들 축하하고요.
음...우선은 초대권 나갑니다. ^^ 내일 상영이 있으니 제가 영화 시작하기 전에 상영관 앞에 서 있을 께요. 그럼 그때 오셔서 초대권 받으세요. ^^
시간은 영화 시작이 2시 10분이니까. 그리고 보통 영화제들이 시작하면 안들여 보내주거든요. 그러니까 좀 이르게 1시 45분에 상영관 앞에서 뵙죠 ^^
번개 같네요. 리버미님이나 자일리톨님은 제가 안면이 있고요. 그랜마님만 안면이 없네요. 내일 오실 건지 알려주심 더 좋겠네요. 내일 오실 수 있는 분 알려주세요.
그리고 미류님도요. 내일 오실지 화욜날 오실지 알려주세요 ^^
열화와 같은 성화 감사드리고요. ^^
내일 뵙죠.
댓글 목록
rive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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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미안해~ 시간이 맞지 않아서 오늘 난 못갈 듯...화요일에 움직일까 계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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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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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욜에 갈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부가 정보
자일리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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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말로 감사하고 반가웠어요. <계속된다..>는 지난번 인권영화제 때 보았었는데, 다시 한번 꼭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화요일에 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부가 정보
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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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들 화요일이 좋은거군요. 저도 화요일이 좋아요. ^^ 그럼 화요일 9시 30분에 영화가 시작하니..9시 15분쯤에 서독제 부스 앞에서 뵙죠. 상영관 맞은편에 있는 부스에요.자일리톨님/보셨군요. 하하하..어제 엄마는 잘 보셨는지. 재미나죠? 오늘도 가는데 시간나시면 오세요. 제가 초대권 몇개 더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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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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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안된 사람인데요~~~ 영화는 보고 싶어요. 근데 오늘 밀린 빨랫거리들 해치운다고 다짐하고 나왔는뎅...영화는 보고 싶고...아, 정말 미쳐버리겠군..낼 오늘 신은 양말을 또 신고가? 그럼 팬티는?? 흐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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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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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내가 누군지 모른단 말이오? 내가 바로 아름다운 '아유'라오비즐리 보고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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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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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이 벌써 14일이네요. 저도 그 독한 감기(저랑 증세가 거의 똑같군요)때문에 이틀간 집에서 꼼짝을 못했거든요. 아직도 아픈데.. 얼굴은 탱자가 되고 ㅠ,,ㅠ부가 정보
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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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님/어쩌죠. 올해 상영은 더는 없을 것 같은데...아쉽다. 세탁은 잘하셨는지요?그랜마/ 이론...그대가 아유구려...이런..몰랐네. 반갑구려~~^^
미류님/ 어제 오셔서 너무 좋았어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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