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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엄마아빠랑 떨어져 놀이집에 가야하는 미루가
좀 애를 먹이긴 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엄마 안녕"하며 갔다.
이따 만나면 더 많이 안아줘야지.
집에서 대충 마치고 삼실에 왔다.
맘의 여유가 와장창 생겨서 삼실 골목 앞에 있는 책집에 들러
만화책도 두권 빌리고 커피도 한잔 샀다.
지난 5일에 비하면 엄청난 사치다.
삼실에 가면 와장창 할 일이 있고 집은 난장판이 되어 있지만
그래도 고맙다 나의 일상아. 여기 그대로 있어줘서.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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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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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기도 사치스럽게 일상을 보내고 싶어요.부가 정보
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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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빌려 드래여? ㅋㅋ아님 가족관계의 바닥인 며느리가 되고 싶으신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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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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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작은 집이 요즘 시끌 시끌한데 암만 봐도 동서 되는 사람이 우울증이지 싶어요. 그 사람도 뭐 꽉 찬 사람 전혀 아니지만, 가족 관계라는게 없는 불안도 만들어내고 혼자 속으로 끌탕하다가 지금 좌로 들이박고 우로 들이대면서 더 악화시키는 모습인듯 해요.부가 정보
한판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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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가족관계의 바닥인 며느리=>푸하하!! 웃지만 쫌 안쓰럽고만...난 결혼 초기 가족관계의 트러블메이커=> 그걸 목표로 매진!!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고(가장 중요한 사실은 남편이 시댁보시기에 면이 안서는 백수생활을 2년 가까이 한지라... 게다가 나는 그 사이 많이 아팠고) 이제는 다행이 시엄마가 나의 며느리 역할을 포기하신 듯...(혹은 시엄마 역할을 포기하신지도...)
일상으로 돌아왔다니 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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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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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관계의 바닥인 며느리가 끝나자마자 일에 쫒기고 있습니다. 우이쒸ㅜㅜ부가 정보
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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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오랫만에 복귀하니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시동 걸리려면 며칠 더 있어야 할듯...슈아 미루 상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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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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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집/ 잘다녀왔어요? 춥죠? 벼루집 바람대로 이 겨울 가벼운 눈 한번 더 내려주고 갔음 하네요. 작은집 이야기는 아프다. 흨...가족 이야기는 언제나 힘들어요. 혼자 끌이지 않게 도와줘야 하는데 그래도 결국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행복하려는 의지. 과정이 있겠죠. 왠쥐~ 벼루집에게도 화이링해주고 싶네요. 화이링~~~한판/ 나름 요령이 생겨서 잘 지내고 있어. 대신 항상 살얼음의 긴장을 즐기지...캬캬캬 그저 한판이 부럽다우.
메이/ 일에 쫓겨도 며느리로만 있던 시간보다는 백만배 좋다는...우히히 그래도 힘내요. 메이~ 지금은 일에 쫓기지만 언젠가는 일이 쫓길 날이 오갔지요. 암요~~
바리/ 아이랑 있으면 다른 생각의 틈이 없어지는 거 같아요. 드문드문 올라오던 생각들도 그냥 흘러가고요. 그래도 바리는 잘 정리하면서 가는 것 같아 항상 귀감이 된답니다요. 부담스러우실려나? ^^;; 여튼 새해 복 많이 일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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