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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쭌모님의
[이런 멋진 길을 아무 두려움 없이 걸을 수 있다면...] 에 대한 트랙백 입니다.
성매매가 없으면 여성이 성폭력에 노출될 것이란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에 오류임이 밟혀졌다. 하지만 여전히 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과 닮아 있다.
두려움을 조장하여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과..
하지만 그 전쟁은 그들을 위한 것이지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이익을 찾아 봐야 한다.
포주들의 이야기, 보수 언론의 이야기, 일부 남성들의 이야기.
그 안에는 그들의 이익이 있다.
그 이익을 찾아내 소리내어 알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여성들은 그들의 말을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머리속으로 계속 계속 생각하다 메아리 마냥 울려 어느순간
아름다운 밤길을 봐도 그들이 이야기하는 두려움이 먼저 떠올라
어디에도 못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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