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엄청 내린다.
밤이 늦었는데도 집앞 공원에 사람들이 나와서
눈이랑 놀고 있다.
밖이 환하다.
낼 미루가 깨면 눈을 보여줘야지~
미루 인생에 첫 눈.
뭔지나 알려나??
손에다 눈을 올려놔봐야지.
하얀것이 차갑고 금새 없어지는 것을 보면 미루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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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ed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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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표정을 지었수?부가 정보
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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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는 멍한 눈으로 "이게 뭐여, 암 것두 아니구먼"하는듯 했어요. 다 녹은 뒤에 나와서 그런가?부가 정보
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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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난 미루를 안고 있어서 어떤 얼굴인지 확실히는 못 보고 옆에서만 봤는데 뭐랄까? 깜딱 놀라더라구. 그리고 이게 뭐냐 뭐 그런 얼굴. 눈 덩이를 올려놨거든 손에. ^^;; 많이 찼나봐~ 아주 애매모호한 얼굴이었어. 흐흐단정/ 글쿠나...미루는 나가진 않고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눈을 손에 올려줬거든요. 흐흐...느무 호기심 천국이어요. 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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