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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스톨만이 한국에 옵니다.
11월 16일/18일 공개 강연이 기획되어있습니다.
16일에는 진보넷이 주최하는 "저작권 강화와 공동체의 위기 - 보호기간 연장과 기술적 보호조치를 중심으로" 라는 강연이 성공회 대학교에서 있고,18일에는 그누코리아와 KLDP에서 주최하는 "GPLv3의 최근 동향과 자유 소프트웨어, 그리고 GNU/리눅스 운영체제"를 주제로한 강연이 연세대에서 열릴예정입니다.
2000년 강연회 당시모습 , 주머니에 꽂힌 피리가 역시 인상적;;;
2000년에 진보넷에서 리차드스톨만 초청강연을 연세대에서 연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스톨만을 잘 모르기도 했고, 시간도 안맞아서 못갔었는데. 이번에는 두군데 모두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자세한 상황은 아래 강연회 홈페이지 참고 하세요.
맨아래의 그누코리아와 KLDP 주최 강연회 홈페이지에도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스톨만에 대한 기본 자료와, 자유소프트웨어 운동에 대한 기본 자료뿐만 아니라 2000년 강연 자료도 링크 되어있네요.
다시 자세히 보니 우리 진보넷에서 만든 페이지에도 많은 자료들이 링크 되어있군요.ㅋ
그치만 역시 설명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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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6년 11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장소 : 성공회대 피츠버그홀
주제 : "저작권 강화와 공동체의 위기 - 보호기간 연장과 기술적 보호조치를 중심으로"
주최 : 정보공유연대 IPLeft, 진보네트워크센터,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강연회 홈페이지 : http://ipleft.or.kr/stallman/061102.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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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6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5시
장소: 연세대학교 광복관 B105호 모의법정실
주제: GPLv3의 최근 동향과 자유 소프트웨어, 그리고 GNU/리눅스 운영체제
주최 : GNU Korea, KLDP
강연회 홈페이지 : http://korea.gnu.org/rms-speech-in-2006.html
미디어 문화행동 메일링을 통해서 방금 아래와 같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일단 저도 자세한 내용은 아직 잘 모르지만 ...
이전에 참세상에 기사가 났을때 보고 지나쳤는데, 수개월동안 계속된 투쟁들이 있었고 그와중에 인디미디어 활동가가 까지 총살 당하는 일이 있었다니..
==============================
교사들의 총파업을 시작으로 수 개월 동안 멕시코의 와하카(Oaxaca)시에서 민중 봉기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라디오와 TV 방송국들도 점거하였고,
멕시코 정부와 시 정부의 탄압도 계속 되면서...
어제인가 오늘에는 뉴욕 인디미디어센터의 비디오 활동가가 부패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준군사조직의 총격에 가슴을 맞아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006/10/77757.html
http://www.narconews.com /Issue43/article2223.html
oaxaca imc http://mexico.indymedia.org /tiki-index.php?page=Oaxaca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정리하여 공유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와하카 지역 말고도,
지난 5월 3일에도, 평택에서 5월 4일에 있었던 알과 같이...
아뗀코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나프타에 고통받고 있는 멕시코 민중들의 봉기"들"... 실질적인 국제 연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단 저도 자세한 내용은 아직 잘 모르지만 ...
이전에 참세상에 기사가 났을때 보고 지나쳤는데, 수개월동안 계속된 투쟁들이 있었고 그와중에 인디미디어 활동가가 까지 총살 당하는 일이 있었다니..
==============================
교사들의 총파업을 시작으로 수 개월 동안 멕시코의 와하카(Oaxaca)시에서 민중 봉기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라디오와 TV 방송국들도 점거하였고,
멕시코 정부와 시 정부의 탄압도 계속 되면서...
어제인가 오늘에는 뉴욕 인디미디어센터의 비디오 활동가가 부패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준군사조직의 총격에 가슴을 맞아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http://www.indymedia.org/enhttp://nyc.indymedia.org/en/2006/10/849302.shtml
image http://www.indymedia.org/images/2006/10/849303.jpg
http://www.narconews.com
oaxaca imc http://mexico.indymedia.org
와사카 민중투쟁 동맹 APPO website멕시코 정부는 와하카로 연방군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http://www.asambleapopulardeoaxaca.com/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정리하여 공유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와하카 지역 말고도,
지난 5월 3일에도, 평택에서 5월 4일에 있었던 알과 같이...
멕시코 근처 아뗀코에 있는... 텍스코코(Texcoco) 지역 주정부의 강제 퇴거폭력이
자행되기도 했는데, 당시 토지지키기민중전선에 함께 하는 꽃파는 행상들이
텍스코코(Texcoco) 시장에서 주경찰에 의해 폭력적으로 내좇겼고,
이에 항의하다가 14살 소년이 목숨을 잃고, 40여 명 이상이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아뗀코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참세상: "내 이름은 발렌티나 팔마 노보아- 멕시코 아텐코 마을에서 일어난 일"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id=36225
당시에 치아파스 인디미디어센터 등을 통해 촬영되어 보여졌던 간단한 동영상
과 사진은:
http://gomediaction.net/webbs/view.php?board=gomediaction-7 &id=130&page=10
다큐멘터리도 두 편 만들어진 것으로 압니다... 혹시 함께 번역/자막 작업하실 분
계시면 연락주시구요...
나프타에 고통받고 있는 멕시코 민중들의 봉기"들"... 실질적인 국제 연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독립미디어 배급 , 온라인 활용 어떻게 할까?
한미FTA 저지 범국민 운동본부 홈페이지를 보면 주류방송매체에서 볼 수 없는 내용의 영상, 라디오들이 짧은 속보나 뉴스, 패러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올라와있다. 그렇지만 그 중요성과 노력에 비해서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을 하면 답답해진다. 이러한 대안적 시각의 미디어를 배급하는데 인터넷은 매우 중요한 통로이지만 우리가 적절히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는 다른 나라 활동가들에게도 절실한 문제인 것은 마찬가지인 듯싶다. 그곳이 어느 사회든 소수자들의 목소리가 쉽게 퍼져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 테니 말이다. 이런 와중에 올 6월 실질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대안미디어들을 배급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미디어 활동가들이 만나 "트랜스미션 (transmission : 전송)" 이라는 모임을 로마에서 가졌다. 그리고 그 후속회의가 10월에 런던에서 re:transmission(이하 re:TX)이라는 이름으로 열리게 되었는데, 필자를 포함한 미디어문화행동 활동가 4명도 참여하게 되었다. 언어의 한계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는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간단하게라도 국내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독립미디어의 배급 논의에 참고하고 주목할 만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개하려고 한다.
트랜스미션 회의 장
re:TX 회의는 추상적인 내용으로 흐르기보다는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로 진행되었다. 모임의 목적 자체가 “사회 정의와 미디어 민주주의를 위한 온라인 비디오 배급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이었기 때문인 듯 하다. 게다가 주제가 주제인지라 참여자들도 비디오제작 활동가 뿐 아니라 프로그래머, 기획자 등으로 다양하게 참여해서 여러 가지 사례와 아이디어가 공유될 수 있었다. 개괄적으로 주제어만 조금 나열해 보자면, <공동 메타 사이트 구축>, <국제적 공동체상영 데이터베이스 구축>, <드루팔 등과 같은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도구를 활용한 비디오의 배급>, <문서화/매뉴얼 작업>, <온라인 비디오와 저작권 이슈>, <자막 파일 생성과 번역문제>, <메타정보 표준화 작업> 등이 있었다. 그리고 이외에도 자막파일을 생성하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의 사용법이나, 윈도 환경에서의 인코딩과 맥이나 리눅스 환경에서의 인코딩 기술에 대한 공유 등의 기술 워크샵이 함께 진행되기도 했다. 3일간 진행된 회의 내용을 모두 전달할 수는 없으니, 주요하게 다루어졌고, 회의 후에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작업반이 꾸려져서 작업이 진행 중인 주제들을 좀더 자세히 보자.
비디오 메타정보 공유를 위한 표준화
메타정보란 우리가 비디오를 제작했을 때 의미를 가지는, 그 비디오에 대한 기본 정보를 의미한다. 이를테면 제작 년도, 제작자, 감독, 편집, 재생시간, 내용요약, 저작권 정책 등의 항목이 메타 정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이 사이트 간에 공유되기 쉽다면, 비디오 제작자들이 자신의 작업을 위한 소스를 찾고 공유하기도 쉬워지고 상영을 위한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외에도 더 많은 일이 현재보다 더 가능해 질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웹에 있는 자원에 관한 메타 정보를 표현하기 위한 언어인 RDF(Resource Description Framework)의 표준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re:TX 회의에서 발제자는 비디오 메타 정보로 볼 수 있는 것들의 목록과 그런 항목들을 XML문서로 어떻게 표기할 것인지에 대한 초안을 발표했고, 대략의 논의를 거친 후 실제 실무 작업을 진행할 작업반이 형성되었다. 국내에서도 RSS로 문서를 배급하는 것이 정착되어가고 있고, 비디오 활동가들 간에 공유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목하고 참여할 필요성이 있는 작업이다.
<참고>
메타데이터 스키마 초안
메타데이터 작업반 현재 진행사황
협업을 통한 자막작업
다중언어를 지원하는 DVD등을 제작할 때 우리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자막을 어떻게 쉽게 만들고 넣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간단한 기술 워크샵을 비롯해서, 이 역시 후속작업으로 작업반이 꾸려졌다. 여기서 자막작업은 비단 영어자막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다중 언어 자막에 대한 고민인데, 그것을 어떻게 인터넷을 활용해서 국제적으로 협력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와 비디오 공동체와 자막 지원 활동가 공동체 간의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데, 그것을 어떻게 조직하고 끌어낼 것인가 하는 문제 두 차원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후속작업으로는 한국팀이 지속적으로 회의를 기록하고 인터뷰 등을 진행한 것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짧게 5분정도로 편집해서 다중자막을 만들어보는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일단 영어 자막을 누군가가 만들어 올리고 그것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줄 각각의 활동가들이 다운받아 자신의 나라말로 번역을 해서 올리면 또 누군가가 자막을 입히는 형태의 공동작업이 될 것이고, 그것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플랫폼 등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자막 작업반 위키페이지
비디오 배급을 위한 CMS 툴의 활용
CMS를 이해하려면 국내에서 유명한 제로보드같은 웹툴을 생각해보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CMS는 게시판 형식으로만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의 용도에 따라 블로그, 위키, 포럼 등의 형태로 보여주는 관리툴이다. 회의에서 주로 거론된 것은 드루팔(Drupal)이이었다. 비디오를 제작하여 웹 사이트에 올려 RSS를 발행해서 배포하기 위해서, CivicCRM 이라는 모듈을 활용해서 제작된 비디오, DVD를 판매 배급하고, 비디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드루팔이라는 툴이 유용하다는 평가였다. 드루팔은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모듈로 개발해서 기능을 확장시키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앞서 말한 메타정보 작업반을 포함해서 비디오 배급과 관련된 작업반이 여러 가지가 생겼는데, 이 각각의 작업은 드루팔에 관한 작업반과 연동되어서 실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즉 각 단체의 웹 사이트에서 비디오를 올리면, 표준화된 메타정보가 업데이트되고 이것을 ‘데모크라시 플레이어’(RSS를 활용한 비디오 구독기라고보면 됨: 네트워커 연재 미디어의난 참고) 같은 툴을 활용해서 이용자들이 비디오를 볼 수 있게 되는 한편, 드루팔을 활용해서 간단한 비디오 포드캐스팅 사이트가 만들어 질 수도 있다. 또 하나 이미 메타 뮤트라는 단체에서는 CivicCRM이라는 모듈을 활용해 비디오 판매/배급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는데 그것을 참고하고 이용해서 국내 비디오 배급에도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메타뮤트 사무실 옥상
이외에도 참고할 만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 작은 공간에 담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현재 국내에서도 미디어의 온라인 배급과 생성을 위한 플랫폼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데 (네트워커 33호 미디어의난 참고) 이런 국제적인 흐름과 조우해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미디어문화행동 위키-Transmission
트랜스미션회의 위키
*이글은 네트워커 39호 기고글입니다
한미FTA 저지 범국민 운동본부 홈페이지를 보면 주류방송매체에서 볼 수 없는 내용의 영상, 라디오들이 짧은 속보나 뉴스, 패러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올라와있다. 그렇지만 그 중요성과 노력에 비해서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을 하면 답답해진다. 이러한 대안적 시각의 미디어를 배급하는데 인터넷은 매우 중요한 통로이지만 우리가 적절히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는 다른 나라 활동가들에게도 절실한 문제인 것은 마찬가지인 듯싶다. 그곳이 어느 사회든 소수자들의 목소리가 쉽게 퍼져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 테니 말이다. 이런 와중에 올 6월 실질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대안미디어들을 배급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미디어 활동가들이 만나 "트랜스미션 (transmission : 전송)" 이라는 모임을 로마에서 가졌다. 그리고 그 후속회의가 10월에 런던에서 re:transmission(이하 re:TX)이라는 이름으로 열리게 되었는데, 필자를 포함한 미디어문화행동 활동가 4명도 참여하게 되었다. 언어의 한계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는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간단하게라도 국내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독립미디어의 배급 논의에 참고하고 주목할 만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개하려고 한다.
트랜스미션 회의 장
re:TX 회의는 추상적인 내용으로 흐르기보다는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로 진행되었다. 모임의 목적 자체가 “사회 정의와 미디어 민주주의를 위한 온라인 비디오 배급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이었기 때문인 듯 하다. 게다가 주제가 주제인지라 참여자들도 비디오제작 활동가 뿐 아니라 프로그래머, 기획자 등으로 다양하게 참여해서 여러 가지 사례와 아이디어가 공유될 수 있었다. 개괄적으로 주제어만 조금 나열해 보자면, <공동 메타 사이트 구축>, <국제적 공동체상영 데이터베이스 구축>, <드루팔 등과 같은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도구를 활용한 비디오의 배급>, <문서화/매뉴얼 작업>, <온라인 비디오와 저작권 이슈>, <자막 파일 생성과 번역문제>, <메타정보 표준화 작업> 등이 있었다. 그리고 이외에도 자막파일을 생성하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의 사용법이나, 윈도 환경에서의 인코딩과 맥이나 리눅스 환경에서의 인코딩 기술에 대한 공유 등의 기술 워크샵이 함께 진행되기도 했다. 3일간 진행된 회의 내용을 모두 전달할 수는 없으니, 주요하게 다루어졌고, 회의 후에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작업반이 꾸려져서 작업이 진행 중인 주제들을 좀더 자세히 보자.
비디오 메타정보 공유를 위한 표준화
메타정보란 우리가 비디오를 제작했을 때 의미를 가지는, 그 비디오에 대한 기본 정보를 의미한다. 이를테면 제작 년도, 제작자, 감독, 편집, 재생시간, 내용요약, 저작권 정책 등의 항목이 메타 정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이 사이트 간에 공유되기 쉽다면, 비디오 제작자들이 자신의 작업을 위한 소스를 찾고 공유하기도 쉬워지고 상영을 위한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외에도 더 많은 일이 현재보다 더 가능해 질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웹에 있는 자원에 관한 메타 정보를 표현하기 위한 언어인 RDF(Resource Description Framework)의 표준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re:TX 회의에서 발제자는 비디오 메타 정보로 볼 수 있는 것들의 목록과 그런 항목들을 XML문서로 어떻게 표기할 것인지에 대한 초안을 발표했고, 대략의 논의를 거친 후 실제 실무 작업을 진행할 작업반이 형성되었다. 국내에서도 RSS로 문서를 배급하는 것이 정착되어가고 있고, 비디오 활동가들 간에 공유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목하고 참여할 필요성이 있는 작업이다.
<참고>
메타데이터 스키마 초안
메타데이터 작업반 현재 진행사황
협업을 통한 자막작업
다중언어를 지원하는 DVD등을 제작할 때 우리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자막을 어떻게 쉽게 만들고 넣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간단한 기술 워크샵을 비롯해서, 이 역시 후속작업으로 작업반이 꾸려졌다. 여기서 자막작업은 비단 영어자막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다중 언어 자막에 대한 고민인데, 그것을 어떻게 인터넷을 활용해서 국제적으로 협력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와 비디오 공동체와 자막 지원 활동가 공동체 간의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데, 그것을 어떻게 조직하고 끌어낼 것인가 하는 문제 두 차원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후속작업으로는 한국팀이 지속적으로 회의를 기록하고 인터뷰 등을 진행한 것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짧게 5분정도로 편집해서 다중자막을 만들어보는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일단 영어 자막을 누군가가 만들어 올리고 그것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줄 각각의 활동가들이 다운받아 자신의 나라말로 번역을 해서 올리면 또 누군가가 자막을 입히는 형태의 공동작업이 될 것이고, 그것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플랫폼 등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자막 작업반 위키페이지
비디오 배급을 위한 CMS 툴의 활용
CMS를 이해하려면 국내에서 유명한 제로보드같은 웹툴을 생각해보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CMS는 게시판 형식으로만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의 용도에 따라 블로그, 위키, 포럼 등의 형태로 보여주는 관리툴이다. 회의에서 주로 거론된 것은 드루팔(Drupal)이이었다. 비디오를 제작하여 웹 사이트에 올려 RSS를 발행해서 배포하기 위해서, CivicCRM 이라는 모듈을 활용해서 제작된 비디오, DVD를 판매 배급하고, 비디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드루팔이라는 툴이 유용하다는 평가였다. 드루팔은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모듈로 개발해서 기능을 확장시키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앞서 말한 메타정보 작업반을 포함해서 비디오 배급과 관련된 작업반이 여러 가지가 생겼는데, 이 각각의 작업은 드루팔에 관한 작업반과 연동되어서 실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즉 각 단체의 웹 사이트에서 비디오를 올리면, 표준화된 메타정보가 업데이트되고 이것을 ‘데모크라시 플레이어’(RSS를 활용한 비디오 구독기라고보면 됨: 네트워커 연재 미디어의난 참고) 같은 툴을 활용해서 이용자들이 비디오를 볼 수 있게 되는 한편, 드루팔을 활용해서 간단한 비디오 포드캐스팅 사이트가 만들어 질 수도 있다. 또 하나 이미 메타 뮤트라는 단체에서는 CivicCRM이라는 모듈을 활용해 비디오 판매/배급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는데 그것을 참고하고 이용해서 국내 비디오 배급에도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메타뮤트 사무실 옥상
이외에도 참고할 만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 작은 공간에 담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현재 국내에서도 미디어의 온라인 배급과 생성을 위한 플랫폼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데 (네트워커 33호 미디어의난 참고) 이런 국제적인 흐름과 조우해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미디어문화행동 위키-Transmission
트랜스미션회의 위키
*이글은 네트워커 39호 기고글입니다
후기를 빨리 써야 할텐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특히나 회의 내용은 잘 알아 들은것도 별로없는데 기억이 복구가 잘안된다.
일단 정리를 위한 간단 메모
1.11일 서울 출발 - 12일 영국 도착
-출발전까지의 과정
-기내식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 도착
-영국 루턴 공항으로 이동
-지하철 타고 코디네이터 simon 만남
-회의장소방문
-숙소인 simon의 집에 도착
2.13일- 회의 첫날
-자기 소개
-irc 채팅으로 회의를 읽다.
-문서화작업에 관한 회의
-각 단체 사례발표
-늦은 점심식사
-8시반 부터 우리 내용 발표
3. 14일 - BFI영화제
- 점거 건물 램파트로 숙소를 이동하고 짐을 옮김
- 워크셥 형태로 자막/코덱/인코딩등에 대해서 소개하고 배우기
- 넷 중립성/ 라이선스 / 윤리적 문제등에 대한 논의
- 오전 세션을 마친후 BFI영화제 참여
- soft Tv섹션에 jonair가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사례 소개
- 저녁 식사
- 회의 장소인 라임하우스에서 상영및 맥주파티
- 램파트에서 하룻밤
4. 15일 - 마지막날
- 나중에 추가..
잠이 안와서 새벽 2시에 깨서 여태 이짓을하고있다. 씻고 출근해야지.
내 책상이 치워진건 아니겠지;;;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특히나 회의 내용은 잘 알아 들은것도 별로없는데 기억이 복구가 잘안된다.
일단 정리를 위한 간단 메모
1.11일 서울 출발 - 12일 영국 도착
-출발전까지의 과정
-기내식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 도착
-영국 루턴 공항으로 이동
-지하철 타고 코디네이터 simon 만남
-회의장소방문
-숙소인 simon의 집에 도착
2.13일- 회의 첫날
-자기 소개
-irc 채팅으로 회의를 읽다.
-문서화작업에 관한 회의
-각 단체 사례발표
-늦은 점심식사
-8시반 부터 우리 내용 발표
3. 14일 - BFI영화제
- 점거 건물 램파트로 숙소를 이동하고 짐을 옮김
- 워크셥 형태로 자막/코덱/인코딩등에 대해서 소개하고 배우기
- 넷 중립성/ 라이선스 / 윤리적 문제등에 대한 논의
- 오전 세션을 마친후 BFI영화제 참여
- soft Tv섹션에 jonair가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사례 소개
- 저녁 식사
- 회의 장소인 라임하우스에서 상영및 맥주파티
- 램파트에서 하룻밤
4. 15일 - 마지막날
- 나중에 추가..
잠이 안와서 새벽 2시에 깨서 여태 이짓을하고있다. 씻고 출근해야지.
내 책상이 치워진건 아니겠지;;;
오늘 파리로 왔습니다.
내일 한국으로 출국하기 위해서..
런던행 비행기표가 비싸서 여러가지 겸사겸사 파리를 거쳐 가거든요.
낮에 파리에 와서 겉ㅤㅎㅏㅀ기식으로 대충 파리거리를 둘러보고
지금은 잘리아(Zalea)TV라는 파리 공동체티비 방송을 하는 단체에 방문했습니다.,
자세한것은 나중에 쓰겠지만 생방송에 모두들 출연해서 방송을 방금 마치고 지금은 잘리아쪽을 우리가 인터뷰 중입니다. 영어도 못알아 듣기는 하지만 불어는 전혀모르니까 아싸리 마음이 편하군요.
여기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파리구경을 못해서 아쉽지만 이런 단체에 와서 이런 경험을 하게 되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나중에 자세하게 포스팅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작은 스튜디오를 꾸며 놓고 지상파 방송을 하거든요. 스튜디오에는 방송장비와 편안한 소파 두개가 있는데, 거기에 모두들 앉아서 떠드는 분위기로 생방을 했습니다. 술도 먹고, 담배도 피고 움직이고... 사실 콘티도 없이 걍 출연해 달라고해서 했거든요. 물론 저는 몇마디 안하고 방관자로 있었습니다만 ㅋㅋ 그래도 방송 첫 출연이 이런 식이라니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이런 공간을 우리는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 .. 하는 어려운 고민으로 마음 한켠이 무겁기도 하지만요.
나중에 사진 꼭 올려서 분위기라도 소개할께요. 그리고 오늘 찍은 영상이 언젠가 편집이 되면 올리도록하지요.
사진은 엄청찍어댔는데 언제 정리해서 올릴지...
제 컴이 한동안 인터넷이 안되고, 피곤해서 블로그에 소식을 못올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내일 돌아가니까 슬슬 정리해서 소식 전할께요.
그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계삼!
내일 한국으로 출국하기 위해서..
런던행 비행기표가 비싸서 여러가지 겸사겸사 파리를 거쳐 가거든요.
낮에 파리에 와서 겉ㅤㅎㅏㅀ기식으로 대충 파리거리를 둘러보고
지금은 잘리아(Zalea)TV라는 파리 공동체티비 방송을 하는 단체에 방문했습니다.,
자세한것은 나중에 쓰겠지만 생방송에 모두들 출연해서 방송을 방금 마치고 지금은 잘리아쪽을 우리가 인터뷰 중입니다. 영어도 못알아 듣기는 하지만 불어는 전혀모르니까 아싸리 마음이 편하군요.
여기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파리구경을 못해서 아쉽지만 이런 단체에 와서 이런 경험을 하게 되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나중에 자세하게 포스팅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작은 스튜디오를 꾸며 놓고 지상파 방송을 하거든요. 스튜디오에는 방송장비와 편안한 소파 두개가 있는데, 거기에 모두들 앉아서 떠드는 분위기로 생방을 했습니다. 술도 먹고, 담배도 피고 움직이고... 사실 콘티도 없이 걍 출연해 달라고해서 했거든요. 물론 저는 몇마디 안하고 방관자로 있었습니다만 ㅋㅋ 그래도 방송 첫 출연이 이런 식이라니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이런 공간을 우리는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 .. 하는 어려운 고민으로 마음 한켠이 무겁기도 하지만요.
나중에 사진 꼭 올려서 분위기라도 소개할께요. 그리고 오늘 찍은 영상이 언젠가 편집이 되면 올리도록하지요.
사진은 엄청찍어댔는데 언제 정리해서 올릴지...
제 컴이 한동안 인터넷이 안되고, 피곤해서 블로그에 소식을 못올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내일 돌아가니까 슬슬 정리해서 소식 전할께요.
그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계삼!
일단 사진만...지금 알아 뭔말하는지 알아듣기도 어렵고 별로 흥미롭지 않은걸 하고 있는 관계로 살짝 노는중. 완전 피곤하고 , 춥고 배고프고 졸리지만 나름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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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쓰다가 못올리고 다시 밤에 접속. 사진만 올림. 때를 놓치면 포스팅을 안하게 되니까..
오늘 잠을 잘곳입니다. 회의장인 라임하우스에서 2키로 정도 떨어진곳에 있는 RampArt라는 점거 건물이에요. 오늘 아침에 이곳으로 짐을 옮겼습니다.
지금 밤 12시가 넘었는데, 들어가서 자야 되는데 차가 있는지, 잠잘 자리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아침에 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도 어제 까지는 simon이라는 회의 코디네이터 집에서 비교적 편히 잤는데, 오늘은 과연..
같이간 일행들이 다 피곤해서 죽을려고 하네요. 하루에 밥다운 밥은 한끼정도만 먹고 줄창 걷고 회의 하고 그랬더니 ... 그래도 전 별로 하는 역할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여유죠.
말이 안통해서 좀 답답한거 빼고는..ㅋㅋ
사진을 똑바로 세우기도 귀찮아서 나중에 고치기로 하고.. rampart 모습입니다.
rampart 에 있는 여러 행사 팜플렛
사진 찾기도 힘들고 역시 돌아가서 정리해야 할듯
암튼 오늘은 그래도 대강 알아들을만했는데(물론 말은 못해서 참여를 못했지만), 그래도 나오니까 영감을 얻는것도 많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워크숍내용은뭐 정보운동 포럼이나 마찬가지고, 국내 활동가들이랑 이야기 하는게 오히려 구체적일수 있지만, 서울에 있으면 다른 여러 일에 치어서 생각할 시간이 없었거든요..
지금은 모든게 단절된 상태에서 이야기듣고 보고 하니 생각이 정리도되고 의욕도 생기고 ...
휴가는 역시 필요해요 :)
지금 내일이 마지막날이고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고 파티중인데,막판에 노래방 같이 해놓고 소리지르고 난리법석입니다.;;;;;
인제 정리하고 들어가서 잘려고합니다. 시간나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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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쓰다가 못올리고 다시 밤에 접속. 사진만 올림. 때를 놓치면 포스팅을 안하게 되니까..
오늘 잠을 잘곳입니다. 회의장인 라임하우스에서 2키로 정도 떨어진곳에 있는 RampArt라는 점거 건물이에요. 오늘 아침에 이곳으로 짐을 옮겼습니다.
지금 밤 12시가 넘었는데, 들어가서 자야 되는데 차가 있는지, 잠잘 자리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아침에 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도 어제 까지는 simon이라는 회의 코디네이터 집에서 비교적 편히 잤는데, 오늘은 과연..
같이간 일행들이 다 피곤해서 죽을려고 하네요. 하루에 밥다운 밥은 한끼정도만 먹고 줄창 걷고 회의 하고 그랬더니 ... 그래도 전 별로 하는 역할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여유죠.
말이 안통해서 좀 답답한거 빼고는..ㅋㅋ
사진을 똑바로 세우기도 귀찮아서 나중에 고치기로 하고.. rampart 모습입니다.
rampart 에 있는 여러 행사 팜플렛
사진 찾기도 힘들고 역시 돌아가서 정리해야 할듯
암튼 오늘은 그래도 대강 알아들을만했는데(물론 말은 못해서 참여를 못했지만), 그래도 나오니까 영감을 얻는것도 많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워크숍내용은뭐 정보운동 포럼이나 마찬가지고, 국내 활동가들이랑 이야기 하는게 오히려 구체적일수 있지만, 서울에 있으면 다른 여러 일에 치어서 생각할 시간이 없었거든요..
지금은 모든게 단절된 상태에서 이야기듣고 보고 하니 생각이 정리도되고 의욕도 생기고 ...
휴가는 역시 필요해요 :)
지금 내일이 마지막날이고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고 파티중인데,막판에 노래방 같이 해놓고 소리지르고 난리법석입니다.;;;;;
인제 정리하고 들어가서 잘려고합니다. 시간나면 또.
[추석맞이 블로거 대추리 대번개!], [추석맞이 대추리 대번개 회의 결과]에 관련된 글.
대추리 번개를 위한 준비 회의때, 가서 같이 할만한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긴했는데. 사실 더 이야기를 안하고 떠날날이 다가 왔네요. 그래서 간단하게나마 올려요.
아까 지하철에서 생각한건데,
평택에서 우리가 평택 투쟁에 함께 할수 있는 방법들이 뭐가 있을까 이야기를 나눠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아이디어를 나누는 수준이라고 할지라도..
그러다가 하나 생각난게, 자전거를 평소에도 타고 다니면서 이번에 만든 깃발을 나부끼면서 어디든지 다니는거죠. 그리고 사진을 하루에 한장씩 찍어서 공유하는거에요.
더 재미있을만한것은 길가는 아무누구한테 내가 타고 있는 모습을 찍어 달라고 부탁하고, 그사람에게 평택에 대해서 응원하는 메시지 하나를 말해달라고 하고 녹음을 하거나 적어오는것이죠. (물론 사실 나는 멋적어서 못하겠음;;) 이걸 매일해도 좋고 ,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릴레이로 해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자전거 안타고 다니는 사람도 가방 뒤에 선전 문구를 붙이고 다니면서 비슷한 일을 해도 되고..)
이런 아이디어를 도란도란 나눠 봤으면 하는게 프로그램 제안 중 하나 입니다.
물론 걍 재미있게 돌아다니면서 인사하고 수다떨고 오는것도 멋지구요 : )
대추리 번개를 위한 준비 회의때, 가서 같이 할만한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긴했는데. 사실 더 이야기를 안하고 떠날날이 다가 왔네요. 그래서 간단하게나마 올려요.
아까 지하철에서 생각한건데,
평택에서 우리가 평택 투쟁에 함께 할수 있는 방법들이 뭐가 있을까 이야기를 나눠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아이디어를 나누는 수준이라고 할지라도..
그러다가 하나 생각난게, 자전거를 평소에도 타고 다니면서 이번에 만든 깃발을 나부끼면서 어디든지 다니는거죠. 그리고 사진을 하루에 한장씩 찍어서 공유하는거에요.
더 재미있을만한것은 길가는 아무누구한테 내가 타고 있는 모습을 찍어 달라고 부탁하고, 그사람에게 평택에 대해서 응원하는 메시지 하나를 말해달라고 하고 녹음을 하거나 적어오는것이죠. (물론 사실 나는 멋적어서 못하겠음;;) 이걸 매일해도 좋고 ,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릴레이로 해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자전거 안타고 다니는 사람도 가방 뒤에 선전 문구를 붙이고 다니면서 비슷한 일을 해도 되고..)
이런 아이디어를 도란도란 나눠 봤으면 하는게 프로그램 제안 중 하나 입니다.
물론 걍 재미있게 돌아다니면서 인사하고 수다떨고 오는것도 멋지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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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교주님이다 ㅋ
달군 님, 지각생님 어제 만나봬서 참 좋았어요^^. 다음에 또 뵐 수 있기를^^...
태클은 아닙니다만, 저 위에 17일->18일이 아닐런지요...
16일 강연 재밌을 것 같아요. 18일껀 좀 어려울 것 같지만;;;
지각생/ 교주로 모시고 계시군요.ㅋ
곰탱이/ 네. 많은 이야기를 못했네요 . ^^ 전혀 곰탱이 같지 않은 외모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레니/ 흐흐 수정했어요.
이거 끝나면 생일 선물 받을 것이어요?? 그날 과하게 기분이 좋아져서 선물쿠폰 날렸어용, 시간이 지나면 후회해버릴테야요.(협박이 먹힐라나? ㅋ)
아침/ 어떻게 하면 될라나요? 비폭력대화 책은 예전에 샀어요. 워크숍듣기는 그냥 연락하면 되어요? 암튼 전화할께요 :) 이왕이면 다른 친구들이랑 함께 팀조직해서 했으면 해서 그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