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춥다. 가끔 걸어다니기에는 그 얼얼한 맛이 좋다고 할수 있을 정도지만..
뭔가 만들어야 할때면 이렇게 괴롭다.
초조하고 답답하게 이미지들만 물위로 올라왔다 내려갔다.
그러다 어느 순간에 건지는건데.. 그렇다고 그런게 마음에 딱들지도 않고..
그런 마음에서 간만에 낙서를 했는데. 벌써 두시네.
좀더 나른하고 심각하고 무거운 걸 그리고 싶었는데..
기약했던 월화수는 지나가버렸다.
(요즘은 군밤장수 차림으로..)
(그러고보니 3개월만의 '그림그리기' 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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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너도 야근이로구나...
아...퇴근하고 싶은데 미치겠다. 으헉 OTL
정말 오래만의 그림이로군.
응 근데.. 영 안된다. =_= 덕분에 밤은 밤대로 가고..머리식힌다고 난로앞에서 지나간 만화책보다보니..왜이러니.
여행가고 싶다.
3개월만의 그림그리기-
>.< 당신을 게으름뱅이로 임명합니다.
헤헤-
메리크리스마스-
간만에 그림...
그래도 실력은 녹슬지 않았네요...
그러고보니 달군 그림도 참 좋다. 달군은 만화원고같은 거 안 해요? 요즘에 동인 싸이트랑 그림 구경다니는데 달군이 만화 그리면 되게 재미있겠다. 그림도 예쁘구
어떻게 "나른하고 심각하고" 게다가 "무거울" 수 있지? 난 도무지 그 감각을 이해할 수 없어요... -_-;;;
제가 올해 본 최고의 그림은 담배피는 소녀들 이었어요 :)
applevirus/ 게으름뱅이. 이거 어감 좋네요. 헷.
메리크리스마스!
sanori/ 녹슬고 자시고할 실력이 있었나요 ^^ 그나저나 간만의 덧글이에요 헤헤.
뎡야/ 만화를 그릴 인내심이 제게는 없어요. 게으름뱅이걸랑요.
게다가 스토리도 생각안나고 -_-;
자일/ 그러게. 그러니까 저도 못그렸죠. ㅋ 그냥 기분이 그랬어요. 새벽에는.
부깽/ 담배피는 소녀들 명작이었죠. 뎡야의 정신세계는 정말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