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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자꾸 감긴다.
1. 7월 25일(목) 전날 기록을 정리해서 올리고 있는데, 인스타그램이 사진을 삭제했다. ??? 일단 변명(?)을 하고 4일정도 걸린다고 하니 풀릴지 말지 살펴보기로. 다른 곳에 올린 글은 다행히(?) 다들 살아남았다.
2. 오랜만에 이용자와 만나 이동. 시간 결제하고 사무실로 돌아가던 중 다음 주는 이용자 가족 휴가라는 연락. 다음 주가 월 말. 8월 일정표 센터에 제출을 해야 하는데, 이를 어쩌나. ㅎㅎㅎ
3. 회원들에게 7월 운영위원회 회의 중 8월 15일 역사탐방 안내 및 재정보고 문자
4. 은평시민회에서 열린사회시민연합 이사회. 연합 구성 형식에 대한 논의. 9월 27기 3차 이사회에서 확정하기로. 돌아오는 길 비가 엄청나게 쏟아진다. 지하철로 이동 중 구로시민회 운영위 텔레방에 간단하게 내용 전달.
5. 23시 30분이 넘어 집에 돌아와 씻고 하다 보니 00시 넘어 잠자리.
6. 2024년 7월 23일 대천해수욕장. 숙소는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오후에 바닷가에 잠시 들어가서 놀다가 이안류 덕분에 입수 금지. 아쉬운 맘 가득 담고 하루를 보내다가 저녁에 아이들과 대천해수욕장으로 갔다. 주차를 할 곳이 없어 돌아다니다가 길가에 주차. 여기도 입수 금지 중.
첫째가 둘째에게 핸드폰을 주고는 사진을 찍으란다. 아마 첫째 사진이 가장 많을 꺼다. 가족끼리 어딘가를 가면 주로 둘째가 찍사, 때때로 아내, 가장 마지막으로 나에게 사진을 찍으라고 한다. 첫째나 둘째에게 나는 사진을 찍지 못하는 똥손. 음. 그래도 한 때는 ㅋㅋㅋ
해는 지고, 아이들은 자기들 끼리 사진을 찍고 있어서 나도 분위기에 한 장. 가족 여행 마치고 돌아오는 날 하늘은 맑았다. 일상으로 어서 돌아오라는 하늘의 뜻?
2024.07.26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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