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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을 하고 있나요?(잠언 15장 1절-6절)

장    소 :예본교회 야외 예배(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


날    자 : 2010년 6월 6일


성경본문 : 잠언 15장 1절-6절


제    목 : 어떤 말을 하고 있나요?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젊었을 때 잠언을 많이 읽으라는 말이 합니다.


15장 1절은 부드러운 말은 분노를 가라 앉히지만 과격한 말은 도리어 노를 격동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누군가와 의견이 대립될 때 서로의 의견을 좁혀가려면 상대방이 분노하는 것을 잠재워야 합니다. 우리는 경험으로 상대방이 흥분한 상태에서 대화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사람이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도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야고보서는 3장에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말합니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의 지체 중에서 온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난다고 기록하며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낙심한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는 말을 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5절에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자신을 훈계할 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은 자는 미련한 자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는 슬기를 얻을 것이라 말합니다. 훈계는 미련한 자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정작 미련한 자는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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