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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은 울린 것 같았는데...
1. 7월 3일(수) 학교 번호로 전화. 왜? 핸드폰을 두고 왔어. 보통은 핸드폰을 두고 가게 되면 그냥 집에 두라고 할 텐데, 하자센터를 가야 해서 둘째에게 핸드폰을 보내란다.
2. 2024 매봉산축제 첫 회의가 있었지만 참석은 하지 않고 고민 중. 2024년은 결합이 어려울 것 같다. 무리하는 것 보다는 순리대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3. 구로수다방. 퇴사하고 그림책 만들며 강의하게 된 이야기 – 청년, 강사되다!
4. 영상 편집 좀 하려고 이것저것 만지는데, 컴이 따라가지 않는다. ㅎㅎㅎ 01시 넘어 기절.
5. 2024년 1월 30일 산학교(구 산어린이학교) 11광장. 2023년 12얼 16일 설립위원회 공청회 중 산학교 상황에 대한 모든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TFT를 구성하고, 상시적으로 나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자는 의견에 따라 TF 구성 후 첫 회의. 산학교 백년을 꿈꾸다.
6월 회의 부터는 일정이 꼬여서 참여가 어렵게 되었다. 설립위원장도 물러난 상황에서 너무 뒤로 빠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다음 설립위원장에게 자리를 마련하고 조용하게 마무리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설립위원들에게 학교 소식을 전하던 문자도 끄적이다 말았다. 무슨 자격으로? 전에는 설립위원장이라는 이름으로 소식을 전했는데, 이제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 벌써 마지막 문자를 보낸 지 한 달이 넘었다. 보내는 것이 맞나? 아니면 그냥 중단하는 것이 맞나?
2024.07.04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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