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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28
    새로운 경험이라 말하고 싶다.
    깡통

읽는 것을 깨닫습니까? (사도행전 8장 26절-40절)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0년 10월 10일


성경본문 : 사도행전 8장 26절-40절


제    목 : 읽는 것을 깨닫습니까?(설교받기)

 


빌립은 주의 사자가 일러준 남쪽으로 가다가 에디오피아 사람을 만납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에디오피아로 돌아가는 마차 위에서 이사야를 읽고 있었고 이사야의 내용이 궁금하던 차에 빌립을 만났습니다.


빌립은 내시에게 지금 읽는 것을 깨닫느냐고 물었고 내시는 자신에게 그 내용을 풀어줄 사람이 없어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타고 있던 마차에 빌립이 올라 자신과 같이 이야기를 하자고 합니다.


70인역으로 이사야를 읽고 있던 내시는 자신이 읽고 있던 이사야 내용에 대해 이사야 자신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다른 누군가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묻자 빌립은 이 내용을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내시는 마차에서 내려 세례를 받았고 빌립은 가이사랴로 갑니다.


빌립은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내시를 만났고 그가 이사야를 읽고 있다는 것을 알자 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느냐고 묻습니다.


주의 사자가 가라는 곳을 향해 가던 빌립을 보면 아브라함의 여행을 떠올리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께서 가라하는 곳으로 향했고, 빌립은 광야로 향해 갔습니다. 그들은 가야 할 곳을 알지 못했지만 순종함으로 길을 떠났습니다.


내시는 자신이 읽고 있던 이사야의 내용을 알지못했습니다. 마침 빌립이 당신이 읽고 있는 내용을 이해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내시는 모른다고 대답했고, 빌립에게 그 내용을 알려달라고 청합니다. 큰 권력을 지닌 내시였지만 처음 만난 빌립을 향해 나는 잘 모르니 당신이 내게 알려달라고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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