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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9
- 2010년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한마당
눈이 안 떠져 ㅎㅎㅎ 스레드에 달린 댓글에 하트 하나씩~~
1. 7월 16일(화) 활동지원 마치고 카드 결제. 이제 사무실로~~. 이용자 부모님께서 전화. 장소가 이동이 되었다네요. 네. 다시 올라가 이용자와 이동.
2. 오후에 비가 내린다고 해서 장우산을 들고 다니는데 햇볕이 쨍. 그립다. 모자. 팔토시. 우산만 들고 나온 내가 싫다.
3. 나무와 저녁 산책. 비는 내리다 말다.
4. 2024년 7월 16일 일산호수공원. 비는 오다 말다.
운동을 하러 나온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띈다. 사람이 오고 가는 길. 그 길에는 안내 표시. 여기가 가는 길. 여기는 반대편에서 오늘 길. 그 길을 사람들은 걷거나 달린다.
안내 표시가 된 길 위에 선 이들은 때때로 그 길을 벗어나지만 큰 흐름 속에서 그 길 위에 표시된 안내를 따른다.
누군가와 함께 살아간다는 건.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각자의 길을 나갈 수 있는 건 적당한 거리와 서로에 대한 인식. 그리고 중요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방향 표시. 하지만 방향 표시에 대한 판단은 그 스스로의 몫
2024.07.17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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