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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4
- 옥상이 좋다.
알람이 나를 깨운다. 더 자고 싶다.
1. 8월 2일(금) 회원 카톡방에 남길 글을 기록용으로 정리하기 위해 비공개로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진보넷 블로그에 올린 글이 2시간이나 공개로. 헉.
2. 8월 3일(토) 날이 꽤 덥다. 알바 끝난 첫째와 부천역에서 만나 집으로. 집에 돌아와 기절.
3. 8월 4일(일) 덥다. 아니 햇살이 따갑다. 집에 돌아와 기절. 체력이 많이 나쁜가?
4. 2024년 8월 4일 몽촌토성 산책로. 날이 더워 그런가? 길을 걷는 동안 마주치는 사람이 거의 없다. 평화광장에는 물놀이장이 만들어져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이 많이 보이고, 세계평화의문 인근에는 자전거를 타러 나온 청소년들 한 무리가 보인다. 20~30명? 더 되나?
둘째가 며칠 전부터 멜론을 하고 싶다고 해서 가입을 하려는데, 이용권 구매가 안 된다. 구글 Family Link에서 뭘 하라고 하는데, 도무지 모르겠다. 첫째가 친구들 만나러 나가서 돌아오면 해야 하는 걸까? 사는 게 점 점 어려워진다. 지난 번에는 키오스크에서 버벅거렸는데, 이젠 앱은 깔았는데, 가입하고 이용권 구매를 위한 결제를 못하고 있다. 음.
블로그 일 방문자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정상? 응 정상. 내 수준에 맞는 방문자 수로 떨어지고 있다. 그동안 찾아온 사람들이 속은 거지. 뭐 볼게 뭐가 있겠어. 누군가 읽어보라고 적는 글보다는 대부분의 글이 내 삶의 기록인 것을.
2024.08.05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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