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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아침. 좋은 건가?
1. 6월 18일(화) 오전 활동지원이 사라져 여유. 둘째는 몸이 좋지 않음. 여성이 몸으로 겪는 고통
2. 지건용 활동가와 점심.
3. 나무와 일산호수공원 산책. 그동안은 중간 중간 돌았는데, 전체 한 바퀴
4. 2024년 6월 18일 중동역사거리. 늘 그 앞에서 도로를 건너기 위해 신호등 색깔이 바뀔 때를 기다리고, 건너고, 도로를 건너며 보았지만, 어? 문득 낯설다. 00시가 다가오는 시간 중동역에서 내려 신호등을 건너 걸어가다가 되돌아서 사진을 찍었다. 그동안 나는 왜 생각을 못했지? 바로 그 옆에서, 앞에서 도로를 건너기 위해 서 있던 나는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던 것일까?
2024.06.19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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