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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그리고 또 생각
1. 6월 11일(화) 활동지원 마치고 오류동역에서 내려 콩나물국밥으로 점심.
2.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하지 않고, 경기패스만 사용해보기로.
3. 사무실 정리하다 나무와 만나야 해서 다음 날로 미루고 출발.
4. 나무와 인천 차이나타운 방문. 자유공원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자유유치원을 지나 동화마을을 거쳐 한중원을 지나 인천역으로. 저녁이라 그런지 차이나타운은 조용하다.
5. 첫째는 학교에 가고, 다음 주에 시험이라 기숙사 짐 정리할 때나 만나는 걸로. 00시 조금 모자란 시간에 집에 도착하니 둘째가 핸드폰을 받아 감.
6. 2024년 6월 11일 인천 차이나타운 한중원.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차이나타운 상가 거리에는 사람이 많지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음식점 외에는 대부분 가계 문을 닫았다. 가끔 연인인지 지인인지 모를 젊은 남녀가 스치고 지나가지만 대체적으로 조용. 평일이라서 더 그런가? 조용해서 좋았고, 짧은 시간이지만 고샅고샅 살피는 재미도 좋았다. 지난주부터 매 주 화요일 나무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천역까지 먼 나들이를 다녀 왔지만, 당분간은 지근거리 나들이가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무와 밤 길을 걸으며 맘에 담겨진 이야기를 하나 둘 꺼내보는 시간을 보낼 생각.
2024.06.12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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