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았다.
1. 10월 24일 사무실에서 어제 만들어 먹은 정체모를 음식을 만들었다. 어제는 팽이버섯이 있었는데, 사지 않아서 양파, 마늘, 어묵, 새우, 숙주가 들어간 반찬을 혼자서 만들어 먹었다. 먹을 만 했다. ㅎㅎㅎ
2. 기름에 마늘과 새우를 볶다가 어묵을 넣어 볶고, 숙주를 넣어 볶고, 뒤 이어 양파를 넣어 볶으면 정체 모를 음식이 된다. ㅋㅋㅋ
3. 한강 나들이. 여의나루역에서 내려 한강을 보고 걷다가 식사하러 가는 길. 여의도순복음교회 방향으로 가는데, 주인이 풀어둔 강아지가 달려온다. 어두운 들판(?)에서 달려오는 강아기 덕분에 다들 놀랐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한강 물줄기를 따라 한 시간 정도 걷다가 집에 가고 싶다고 해서 일정보다 빨리 마무리.
4. 첫째가 운동을 마치고 스카에 갔다가 집에 왔다. 아직도 앞구르기가 잘 안된다고 한다. 첫째야 바닥을 더 구르거라. ㅎㅎㅎ
5. 2016년 10월 25일 꿈꾸는 달팽이. 오류초등학교 정문 오른쪽에 자리 잡았던 북카페. 동네 구경 다니다가 꿈달까지 갔다. 토스트를 시켜먹던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에게 부탁을 해서 한 장.
2023.10.25.
눈물이 마른자리...
#기록 #활동지원사 #활동지원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구로시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