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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심어놓은 애호박이 주렁주렁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조리로 여름철 밥상에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애호박볶음과 애호박 된장찌개를 소개합니다.
애호박볶음은 하려면 먼저 후라이펜에 물을 조금 넣고 끓여줍니다.
애호박에 수분이 있기 때문에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물을 사용한다는 점과
물을 조금만 넣어준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물이 끓으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은 애호박을 넣어서 살짝 익혀줍니다.
금방 익기 때문에 오래 익히지말고 그밤 불을 끄시면됩니다.
볶을 때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주시고
다 익히고 나면 참깨를 살짝 뿌려주면 좋습니다.
여름에는 냉국과 같은 찬음식을 자주 먹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탈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 뜨거운 것도 먹어줘야 하는데
그때 가장 간단해서 해먹을 수 있는 것이 애호박 된장찌개입니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멸치다시다를 조금넣고
썰어놓은 애호박과 양파를 넣어줍니다.
팽이버섯이 있으면 같이 넣어줘도 좋습니다.
야채를 넣고 된장을 한 두 수저 넣어주고
다시 끓으면 불을 줄이고 두부를 넣어서 마저 익혀주면 됩니다.
여름이라 음식이 금방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애호박 1개, 양파 반개, 두부 반모 정도의 분량으로 끓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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