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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기저귀와 아기옷들, 그리고 수건들을
아기 옷 삶음 모드로 돌리고,
다시 온수 설정해서 일반세탁 모드로 다시 돌리고,
세탁기를 열어 빨래를 너는데
그 안에서 내 겨울 스웨터 한장이 나온다.
크~ 넌 왜 거기에 들어간거니 ㅠ..ㅠ
아기옷이랑 함께 삶았더니 너도 아기 옷이 되었구나.
내가 걔들을 함께 넣었을리는 없고 남편이 그랬을 것이 분명하다.
하나, 물어봐야 그런 적 없다 할 테고 오히려 자기한테 뭐라 한다고 그럴것이 뻔해서
그냥 생각날때마다 한 번씩 째려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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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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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언니가 그랬을 수도 있는거 아니에요?난 요즘 너무너무 정신머리가 없어서 아마 이런 일이 있었다면 나를 먼저 더 의심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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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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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가능성도 농후하지.나도 믿을 게 따로 있지, 당췌 내 정신머리는 믿을 수가 없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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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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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날때마다 한 번씩 째려봐줬다' 요거 아주 맘에 듬. 나도 저번에 상구백 뒷통수에다 '메롱'하고 웃으며 돌아섰는데 어찌나 기분이 평화롭던지. ㅋㅋ부가 정보
한판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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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평화롭기까지? 확실히 슈아는 수양이 된게야.부가 정보
요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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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그런거 못하고(뒤에서 째려보고나 욕을 한다거나) 속으로 삭히지...병되는데....그래서내가 병나나 ㅋㅋㅋ부가 정보
한판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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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뒤에서 말고 앞에서 째려봤어요.그래두 잘 몰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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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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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너무 웃기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