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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태까지 함께 아기를 돌보던 사람이 출근을 시작한다.
그건,
이제 적어도 일주일에 오일간 열두시간은 나 혼자서 연서를 돌봐야 한다는 얘기지.
아니, 당분간은 일주일에 이틀은 시댁에서 봐주시기로 했지.
하지만 그때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그의 출근이 여러가지로 잘 된 일이고 축하할 만한 일이지만,
나에게는 많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아직 일도 끝나지 않았는데,
아직이 뭐냐, 끝날려면 멀었다. 흑~
돌아보면 그 사람이 함께라서 지금까지 별탈없이 잘 왔다.
아마도 혼자 아기를 돌봐야 했다면 벌써 몇번이나 몸이나 마음에 공황상태가 왔었을 거 같다.
특히 백일전의 시기는 생각만으로도 아득하지..
마음 같아서는 계속 집에서 함께 보그작 거리고 싶지만,
욕심이다.
자, 대충 대충 잘 지내보자.
당신도 새로운 일터에서 즐겁게 일 하면 좋겠구,
집에 와서는 연서 열심히 돌보셔!(그래봐야 그가 집에 오면 연서는 곧 잔다)
글고 연서야,
인제 엄마랑 둘이 잘 지내보자.
나도 일 끝날 때까지는 비상모드 작동이닷!!
아, 떨려라.
두근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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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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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어데로 출근이야요? 궁금궁금. 위롤해얄지...축할해얄지 알쏭달쏭하지만서두 궁금증은 커져가고 흐흐흐부가 정보
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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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 아빠 휴가가 끝나는 백일이 되어갈때 어찌나 두근두근두근두근 떨었던지...부가 정보
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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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같이 있어도 좋지만 둘이 같이 있어도 조아~ ㅋㅋ힘내시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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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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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친구.. 누군가했으요~ ㅎㅎ.. 잘지내거 같군.. 다들 잘 있지요? 아기보고 싶다. 동글동글 ^^ 히히부가 정보
한판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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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뚝섬인지 성수인지 근방 어딘가로 출근한다네. 휴가는 잼나게 보내시나?바리/바리님도 그러셨구나. 근데 백일 이후에 바로 둘만 계셨다니 더 힘드셨겠네요. 지금이야 옛말하며 지내시겠지만... 저도 그런 날이 오겠죠^0^
슈아/별로 안좋아. 어제는 밤이 되니 그로기 상태로ㅠ.ㅠ
태/아셨단 말이죠? 쑥쓰~ 모모랑 가온이도 잘 있죠? 네~울아기 왕 동글이에요. 종아리가 터질듯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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