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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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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달려가지 못해 죄송합니다. 퇴근하자마자 달려가겠습니다.힘 내세요. 작은꽃님의 초라한 텐트를 생각하니...... 자꾸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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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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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노숙자들을 저런식으로 쫓다니 정말 매정하네요아무리 더럽고 냄새나는 노숙자지만 그들도 사람입니다
노숙자들에게 무관심한 우리사회가 정말 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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