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넷님의 [김프 워크샵 06 -웹자보만들기] 에 관련된 글.
흠냐, 아무래도 못할 것만 같았는데, 두리반 소식도 자꾸 마음이 가고,
아무래도 하기 싫은 일들이 뒤로 밀리면서 숙제해버렸당 ㅡ,ㅡ;;
달과 자전거를 가지고 두리반 웹자보를 만들라는 고난이도 숙제!
대충 달군이 했던 거 응용해서... ^^;;
두리반-달-자전거 김프숙제
김프강좌
2010/07/26 21:46
태그 :
트랙백 주소 : http://blog.jinbo.net/aumilieu/trackback/711
<트랙백>
-
두리반 농성단 방문기
2010/07/28 20:38[프레시안]'두리반' 단전... 9일째 암흑·폭염과의 사투 2010/05/03 - [헨드릭스의 문화읽기/문화연구의 시선] -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던 환대의 공간 - 두리반 락 페스티벌 어제 홍대 앞 칼국수집 <두리반>이 단전된 이후 26일부터 마포구청 도시계획과 옆에서 농성중인 사람들을 만났다. 두리반 단전에 대한 경과를 길게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내가 본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훨씬 더 의미있는 것 같다. # 도시계획과에 진입했을 때,..
About
by 미류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훌륭한데..^^ 색도..괜츈하고, 저 달안의 이미지도 괜츈..흠냐~
ㅋㅋ 김프강좌의 힘! 같이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힝. 근데 아무리 그래도 손으로 그린 것만 못하다는 생각을 갈수록 하게 돼~ ㅜ,ㅜ
연락 전화번호가 02-6406-0040 입니다. 고쳐주세요.
고쳤어. 그리고 다음카페에는 올렸어... 힘내! ...
그리고 수정한 웹자보를 직접 두리반 다음카페에 올려주길 바래. 고마워!! 웹자보 멋지다.
와! 자전거 미류가 직접 그린 거에요? 오.. 달나라로 날으는 자전거 느낌 지대로 나네요ㅎ 근데 쳇, 미류 그림도 잘그리는구나..ㅎ 그리고 달, 촛불, 자전거의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대칭하는 형태적 어울림이 뭐랄까... 사물 서로에게 긴장감을 갖게 하는 것 같아 좋아보여요. 그리고 특히 달! 우앙 참 근사한 상징같다는ㅎ 살짝 초월적이기도 하고 은은해서 두리반에 대한 그리고 두리반의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것도 같고... 참 매력적으로 느끼집네더. 근데, 포스트안에 내용이 좀 많은 거 같다는.. 그리고 촛불이 달을 밝히는 의미는 명확한데 왠지 달이 뜨거워할 것 같은 느낌도 나고.. 그리고 글자체 크기가 비슷하고 모두가 둥글둥글해서 편안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포스터를 좀 느슨하게 하는 거 같어. 그리고 포스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달, 촛불 그리고 자전거인데... 두리반투쟁과 자전거가 어떤 의미로 연결될까란 궁금증이 들고 그러네. 힉, 미류 작품에 이런 수다떨어도 되는가몰라요;;; ㅎㅎㅎㅋㅋㅋ여튼 내맘대로 쫑쫑^-^;;
으흐흐 설마 직접 그렸을리야... 나 그림 못 그려요. 그림은 거대한 벽에 부딪치게 되는 무언가야. 인터넷에서 검색한 거예요. ㅡ,ㅡ;;
포스터에 내용이 좀 많고, 게다가 딱 와닿지 않고(이건 정말 나한테 어려운 것 같어, 일단 생각이 잘 안 나고, 생각이 나도 다 구려 ㅜ,ㅜ), 촛불도 사실 약간 생뚱맞고, 글자체도 뭔가 어색하고, 이런 거 모두 만들면서 마구마구 아쉬웠던 건데 그대가 얘기해주니 조금 더 분명해져서 막 좋아요~ 이렇게 친절한 의견을! ^^ 다음에, 언젠가 더 잘 해보고 싶은 생각도 살짜쿵 드는데, 아무래도 나는 이미지에는 큰 욕심이 없는 것 같은, 아니 욕심은 초큼 있는 듯도 하지만 도저히 엄두가 안 나는 것 같어요. ㅜ,ㅜ
참, 달과 자전거와 두리반은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였어요. ㅋㅋ (자전거는 전기 끊어지고 나서 자전거 발전기 돌리는 얘기도 나오고 해서 엮인 것 같은데, 흠, 다시 달과 자전거와 두리반으로 어떤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해봐야겠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