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고철님의 [천성산과 지율스님을 살리기 위한 촛불집회(?)가 매일 열리고 있습니다.] 에 관련된 글입니다.
지율스님의 동생은 매일 청와대 앞에서 도롱뇽을 접기 시작하였습니다.
천마리의 종이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도롱뇽을 접어보내면 우리의 마음이 닿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스님이모의 안부를 묻는 아이들에게 대답할 수 있는 말을
우리가 함께 찾아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도롱뇽을 접어보내는 것으로 바뀌는 것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조심스레 도롱뇽을 접어보면서
지율스님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것,
종이를 건네면서 도롱뇽 이야기를 천천히 시작하는 것으로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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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컴퓨터가 고장나서 도저히 외울 기억력은 안 되고 나중에 꼭 해볼께요. 일단 종이접기가 굉장히 재미있어 보이네요;;
홧팅 ^^ 근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이쁘게 안 만들어져요. 흑흑...
공부방 아이들과 한번 함께 접어보겠습니다.
도롱뇽 접는 이 그림 피자매연대 자유게시판으로 퍼갑니다.
간장 오타맨, 홧팅입니다. 도롱뇽 접으면서 도롱뇽에서 시작하는 천성산과 개발지상주의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자근자근 나눌 수 있기를 바래요. ^^
돕헤드, 피자매연대에서 창조적인 도롱뇽들이 꿈틀댈 것 같은 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