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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갯골생태공원 0310[0]
토요일 소래 부근 갯골생태공원으로 가는 번개에 따라 나섰다.
날씨는 약간 쌀쌀했지만,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자 괜찮아졌다.
부천으로, 송내로 인천대공원까지의 길은 그야말로 만신창이였다.
그 전에도 몇차례 다니긴 했는데, 자전거 길은 다 파헤쳐 졌고,
공사하는 곳이 너무 많았다.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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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황희 선생 묘[0]
금요일 하루 제끼고 놀러 가자고 했는데,
낮에는 민주노총에서 인터뷰 하자고 하고,
저녁에는 고등학교 졸업후에 처음으로 만나자는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어서 놀러는 못가고...
1일에 이어 3일에도 자전거를 탔다.
삶자의 3월 정기라이딩 답사코스.
황희선생 묘까지 갔다 오기였다.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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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내산임도_3월 1일[0]
올들어 두번째 라이딩으로 내산임도를 갔다.
아침 6시반에 일어나 밥 챙겨 먹고, 7시반에 백마역에서 최고봉을 만나
자전거 차에 싣고 장미란 체육관 앞으로..
8시 10분 전인데 아무도 안 보였는데, 한 사람씩 나타난다.
모란의 차를 쓰기로 했다는데, 방전이 되서 시동이 안걸린다고
몇명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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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4]
책 빌리고 돌아오는 길에 접촉사고가 났다.
내가 혼자 가서 쳐박은 적은 있어도 앞에 오는 자전거랑 맞부닥친 건 처음이다.
앞에 오는 사람이 약간 우측에서 오길래 좌측으로 달렸는데 자기도 좌측으로 달려서 내앞으로 돌진 ㅡㅡ 마지막 순간까지 코앞에서 옆으로 비끼려고 하나 생각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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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자운서원[2]
토요일 하루로 아쉽다고 일요일도 한번 더 나서자고 했더니,
번짱께서 선선히 응낙.
풍산역에서 9시 출발
애룡저수지를 거처서 법원읍으로, 그리고 자운서원
자운서원은 이름을 바꿔서 율곡선생유적지로 되어 있다.
그리고 장산전망대..
군부대 위에 있는전망대에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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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쇠꼴마을 111022[0]
토요일(10월 22일)
아침 8시 30분 풍산역에서 6명이 만나서 출발
출발부터 가는 길이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길이라,
어딘지도 모르게 열심히 따라가기만 한다.
발랑저수지, 송구레미, 직천저수지를 거쳐 지나가기만 한다.
돌고 돌아, 그리고 언덕을 오르고 내리고를 몇번이나 해서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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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목야(10/13)[0]
간만에 목요일 저녁에 자전거.
퇴근후에 사무실 뒤쪽에서 시설공단 지부장과 본부의 아무개 국장이
저녁을 먹고 있다고 오라 해서 잠간 들러서는
소주만 세잔인가 네잔을 마시고 일어섰다.
집에 들러서 후다닥 자전거 챙겨서 동네친구를 만나서
호수공원으로 갔더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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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감악산 소풍[0]
10월 9일.
감악산을 돌아오는 라이딩에 따라 나섰다.
당초 풍산역에서 자전거로 가려 했으나, 풍산역에 모인 사람들이 날씨도 쌀쌀하니까
전철로 점프하자고 해서 월롱역까지 점프.
월롱역에서 문산부근을 슬슬 돌아서 문산 행복센타 앞에서 다들 모여서 출발
37번국도를 따라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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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팔당에서 춘천까지 2011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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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에 집을 나와서 원당역에서 전철을 타고, 옥수역에서 갈아 타고,
팔당까지 갔다. 일행이 모두 같은 기차를 타서 심심하지 않게 갔다.
팔당역에 내리니까 춥다.
아침 먹을 장소가 없다고 계속 달려서 운길산역도 지나고, 양수리 쯤에서
물안개가 멋지게 피어나는게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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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백석고개, 송추 CC[0]
백석고개는 가끔 갔지만, 송추CC는 두번째다.
처음에는 거의 다 올라가서 부러졌다.
길기도 하고, 경사가 얼마나 세든지...
이날도 출발부터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낙타고개를 지나면서 부터 업힐이 힘에 부치는가 싶었는데,
1군단 고개를 오로면서 뒤로 쳐졌다.
고개마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