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기본소득 블로그선언

소소하게 조잘조잘 2010/05/28 23:46 by 쩡열 :)
기본 소득 블로그 선언 이 도시에 남은 것은 성장주의 체제와 그를 보호하기 위한 과시적 통치 뿐이다. 이 나라의 모든 도시는 외환위기와 금융자본주의의 과도기를 지나며 저마다 상표가 붙여졌고, 모든 공기업...

시장에 가면 - 단편선

음악관련 포스팅 2010/05/28 23:45 by 쩡열 :)
시장에 가면- 단편선 시장에 가면 상추가 있고 상추가 있으면 배추도 있어 배추가 있으면 고추도 있고 고추가 있으면 고추 파는 할머니 있고 고추를 많이 파셨나 많이 팔아야 되는데 팔아야 하는데 팔아야 좋은...

서툰하루 - 용원

음악관련 포스팅 2010/05/28 13:42 by 쩡열 :)
서툰하루 - 용원 하루하루 소원을 빌어보니.. 어느새... 2년이란 시간동안 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꿈에서 본 모든 게 내 옆에 있어 현실일까 다시 눈을 비벼보니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는데 잡고 싶어 손을 내밀...

난다시키 엠건시키

소소하게 조잘조잘 2010/05/26 06:28 by 쩡열 :)
쩡열님의 [090702 따뜻한 기억] 에 관련된 글. 당신들은 정말 나한테 짠하다. 그냥 좋은 걸 떠나서 짠하고, 애틋하고, 슬프다. 난다시키랑 점점 더 거리가 멀어지는 걸 우리 다 안다. 말하지는 못한다. 슬프니까...

황홀경 - 아마츄어증폭기

음악관련 포스팅 2010/05/25 03:28 by 쩡열 :)
황홀경 - 아마츄어증폭기 어머나 세상에 나는 지금까지 그냥 한 인간으로 살아왔는데 나는 가끔은 생각해보면 엄청난 자의식으로 물들어 이기심으로 세상살아온 허약한 이상 주의자 였구나~ 허약한 이상 주의자 ...

A-Punk - Vampire Weekend

음악관련 포스팅 2010/05/20 23:01 by 쩡열 :)
A-Punk - Vampire Weekend Johanna drove slowly into the city 조아나는 도시로 천천히 운전해서 들어갔지 The Hudson River all filled with snow 허드슨강은 눈으로 가득차있어 she spied the ring on His Ho...

안개

생각하고 메모하고 글을 쓰다 2010/05/19 23:13 by 쩡열 :)
하루종일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지만 꽤나 피곤해진 정신과 몸뚱아리를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다. 내내 너무나 피곤했지만 꾹 참고 잠시 눈을 붙였다가 잘못 내리게 되지 않도록 그 틈새조차 나에게 주지 않고 ...

새벽 홍대에서 겪은 봉변

소소하게 조잘조잘 2010/05/16 04:56 by 쩡열 :)
나다 근처 미니스탑 앞에있는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아즈와 엠건이랑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어떤 비틀비틀거리던 남자가 내쪽으로 달려와(?) 넘어졌다. 꺄악- 꺄악- 비명을 질러대고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일어...

결국 난 어린애이려고한다.

소소하게 조잘조잘 2010/05/14 20:17 by 쩡열 :)
하지말자. 하지말자, 내 고통이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지말자. 언제나 내 고통만 내 마음의 모든 것을 차지하지 말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하지도 말자. 결국 나를 놓지 못해서. 내가 나의 지키고싶은 것을 ...

동지다 동지가 아니다. 도와준다와 함께한다.

소소하게 조잘조잘 2010/05/13 18:16 by 쩡열 :)
옛날옛날 콜트콜텍활동을 문화연대에서 자원활동을 하기로 했을 때에. 자원봉사라는 말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내가 자원봉사냐고 했더니 그건 아니라고, 아마도 또연이 나에게 도와주는게 아니라고. 함...

Tears And Rain - James Blunt

음악관련 포스팅 2010/05/10 02:55 by 쩡열 :)
Tears And Rain - James Blunt 아까 글을 쓰는데 귓속에 흘러들어온 노래. ITunes에서 흘러나오던 내가 가지고 있던 노래중에 한개인데도 새로듣는양 두근두근 설레던 노래. 난 James Blunt도 Daniel Powter도 ...

복잡하다. 감당이 안된다

소소하게 조잘조잘 2010/04/24 08:50 by 쩡열 :)
아마 이럴 때에 난 살기가 싫어져. 싫은게 아니람 무섭고 귀찮고 피하고싶고. 엄마와의 이야기 문제도 안산 수업에 자신이 없어지는 것도 다 그냥 싫어 싫어 마음이 터질까봐 잠이 안와

가네시로 가즈키

책 관련 포스팅 2010/04/20 22:02 by 쩡열 :)
이 싸람은 나를 감동시킨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외국 작가. 나에겐 한국의 박민규가있다면 외국에는 가네시로 가즈키가 있다. 뭐 이런거? 이 아쟈씨의 문체는 날아갈 것 같아. 최동훈의 영화처럼 가이리치의 영...

이제 그만!

소소하게 조잘조잘 2010/04/18 04:27 by 쩡열 :)
참은 게 아냐- 그냥 이젠 더 이상 사람들 앞에서 쉽사리 나 힘들어요 엉엉 할 수 없는 건지 아니면 이번 일은 쫌 쪽팔리고 부끄러워서 못 그러는건지 못 울었던 것 뿐야, 아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대따 힘이 났...

루나틱, 같은 하늘 아래

음악관련 포스팅 2010/04/11 12:19 by 쩡열 :)
같은 하늘아래 태어나지만 모두 같은 달을 보면서 잠이들지만 왜 다른해를 쬐며 살아가나요 누구는 왜 항상 겨울인가요 꿈 따윈 없어도 살수 있지만 돈없으면 살 수 없는 세상인가봐요 이다음에 우리 아들녀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