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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3/12
    평온해보이는 골프장 - 속은 곪아터졌는데....(6)
    88캐디는 투쟁중
  2. 2009/03/11
    언론보도....(2)
    88캐디는 투쟁중
  3. 2009/03/10
    한번뿐인 인생...후회없이 살다가자구요..^^(8)
    88캐디는 투쟁중
  4. 2009/03/10
    사측의 폭행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6)
    88캐디는 투쟁중
  5. 2009/03/10
    88cc 경기보조원에 대한 집단해고 철회 및 노사대화를 통한 해결 촉구 여성계 기자회견(4)
    88캐디는 투쟁중
  6. 2009/03/09
    진보블로거진 등극!(2)
    88캐디는 투쟁중
  7. 2009/03/09
    3.8여성대회 사진 몇 장 더 올려요(2)
    88캐디는 투쟁중
  8. 2009/03/09
    3.8 율동~ 따라올테면 따라와봐)))(6)
    88캐디는 투쟁중
  9. 2009/03/09
    3.8여성대회 다녀왔습니다.(3)
    88캐디는 투쟁중
  10. 2009/03/06
    3/4집회 동영상 중 일부...(팀가,팀구호)(6)
    88캐디는 투쟁중

평온해보이는 골프장 - 속은 곪아터졌는데....

** 집회를 하면서 바라본 골프장은 참 평온해보였습니다. 집회 때문에 시끄럽다고 욕을 해대는 손님도 계시고 집회장소를 지나치며 승용차 안에서 '쟤들 뭐하는거야?' 하는 표정인 손님도 있고...  아, 제발... 일하게 해주세요.

 

 

 

 

** 반드시 복귀해서 지난 얘기하면서 웃을 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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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3월 11일자 매일노동뉴스/ 프레시안/ 오마이뉴스에 들어가시면 88cc 경기보조원 얘기 실려있습니다. 찾아가서 보세요... 기사 퍼오면 안되구요...

 

기사 막 퍼와도 걸립니다.  무서운 세상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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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뿐인 인생...후회없이 살다가자구요..^^

2004년 회사에 입사하여 아무것도 모르고 오로지 마음대로 휴무를 낼수있는것만으로  88cc는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가고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도 진실된 눈길로 노동조합을 볼수 있는 시기가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전 생각합니다. 3년동안 몰랐던 진실을 지금 알게 되었지만  언젠간 이 모든 사회도 우리

 

진실을 알게 되리라는 것을....  참 많이 힘들었고  앞으로도 많이 힘들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행복하

 

고 , 뿌듯하며, 감사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이런 일을 할수 있는것도 ,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해가

 

면서살아  가는것도..... 비록 생계도 힘들고   육신도 힘들지만 제 인생을 위해서 이 만큼은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회를 볼수 있게 해주신 선배님들에게 감사하고

 

이 힘든 시기를 같이 가는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린 반드시 승리 할것이며  무지한 인간들에게 우리의 진실을 알려줄수 있을것입니다.

 

그때까지 힘들지만 끝까지 투쟁합시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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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폭행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조경희
 
안녕하세요. 유보5기 신입 조경희입니다.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회사에 올라오는 길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처음 투쟁을 시작할 때 그냥 너무나 억울하고 부당하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이젠 분노로 내 머릿속을 가득채웠습니다.
폭언으로 폭행으로 나약한 우리들을 권력과 힘으로 내동댕이치고 짓밟는 회사를 내 눈으로 보면서 정신을 가다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뭘 잘못했길래 이렇게 괴롭히는 걸까요. 지금 있는 그대로만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고 일할 수 있기만 바랄 뿐인데, 자기들의 명예와 행복을 위해 우리들의 자존심을 너무나 처참하게 짓밟았습니다.
저 또한 쟁대위를 하면서 너무나 힘들었고 때로는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며칠전 간부들의 악랄한 폭행과 폭언을 당하고 보니 오기가 생겼습니다.
‘너를 위해 목숨을 내놓을 각오로 이 싸움을 꼭 이겨 만나러 오겠다고’ 우리 아이에겐 절대 이런 억울한 인생은 겪지 않게 좋은 길을 미리 닦아놓고 오겠다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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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cc 경기보조원에 대한 집단해고 철회 및 노사대화를 통한 해결 촉구 여성계 기자회견

 

오늘 보훈처 앞에서 여성계 합동으로

88cc 경기보조원 집단해고 사태를 얼른 해결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10퍼센트 나눔운동을 전개하자는 광복회의 플랭카드가 걸린

국가보훈처 건물.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성노동자의 일자리를 뺏어서 되겠는지?

여태껏 국가보훈처에 수익을 가져다 준

경력과 연륜이 쌓인 전문직, 경기보조원 여성노동자를 해고해서 되겠는지?

나누기는 커녕 뺏고 있는 현실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사진을 한장 찍어보았다.

 

 

현장관리자의 폭행에 대해 발언하고 있는 김경숙 전 분회장.

이미 골프공에 맞아서 뼈가 부스러진 후유증으로

주먹을 꽉 쥐기조차 힘겨워하는 김경숙 전 분회장의 손을 잡아 비틀어

결국엔 팔을 부러뜨리기까지한 무지막지한 폭력을 보훈처는 방관하는가?

사측은 오히려 자신들도 김경숙 전 분회장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손바닥을 오무렸다, 폈다도 힘든 사람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왜 현장을 촬영한 카메라와 비디오 카메라 및 핸드폰을 뺏고, 부수어 버렸는가?

 

 

@ 특수고용직 산재요양승인 제 1호로 2008년 12월 22일 한겨레 신문에 실린 김경숙 전 분회장의 사진. 88cc 분회의 투쟁이 특수고용노동자에게, 경기보조원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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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블로거진 등극!

 

 

 

 

어제 여성의 날 찍은

88cc의 모습이

진보블로그 블로거진, '블로거의 시선'에 올랐습니다.

 

http://blog.jinbo.net을 확인하세요!

 

많은 블로거들이 와서 보고 투쟁을 지지해 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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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여성대회 사진 몇 장 더 올려요

 

* 문화축제 한마당.... 즐겨요... 우리                        * 거리 선전전....  

 

* 권해효, 최광기씨의 사회로 여성대회 시작....   * 사진기 갖다대면 손 흔드는 건 기본... 히히

 

 * 강산애.. 역시 멋져...여성인권신장을 위해 강  * 남의 부스에서 살짝...사진 한 컷... 이쁘당.

산에씨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

을 하셨는데... 가수니까 노래로 하실 것 같으~

 

* 처음 서 보는 큰 무대지만 신나게 율동하고.. .  * 그래서 우리도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구요

 '나 떨고 있니' '아니... 넘 잘해...ㅋㅋ'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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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율동~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잡음이 심해요...소리는 줄이고 보아 주세요)

 

** 3.8에서 88cc 조합원들의 율동.... 참가자들이 모두 감동받았어요...

진행팀에서도 88cc 너무 잘한다고 난리났었죠.. 한번 볼까요....

 

 

아래는 준비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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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여성대회 다녀왔습니다.

  

** 여성대회 참가한 정세균의원이 88cc 문제에    ** 엄마! 나 3.8 여성대회 참가했어...이모들이랑

관심을 가지고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잘 놀고 있을게 얼릉 와!!

 

  

**회사의 탄압이 없었다면 3.8여성대회를 몰랐을 것이다. 새삼 사회문제와 여성문제에 대한 의식

확장의 기회를 마련해 준 회사에 고마울(?) 따름이다..... ㅠㅠ

 

 

** 퍼포먼스에 곽명순조합원이 참여해서 카메라 ** 거리행진에서 조직부장 또 마이크 잡았다..

발 쪼매 받았심다.                                                      전문 사회자로 커야할 것 같다...히히

 

 

** 시민들에게 우리의 문제를 알리기위해 거리행진과 선전전을 했다. 포근한 날씨 쌩유~~]

** 88cc는 3.8에서 율동 3개를 선보이며 너무 뛰어난 몸짓을 보여주었다. 이후로 섭외가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하는...히히...기대도 해본다.

** 우측사진은 율동 전, 사회자가 88cc 문제를 설명하면서 88cc를 소개하는 장면임돠...

(권해효, 최광기 사회)(초대가수는 강산에씨하고... 재일교포 2세라고 했는데 누군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암튼...정말 여성대회는 그야말로 감동적인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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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집회 동영상 중 일부...(팀가,팀구호)

 

* 3/4 회사 앞 집회에서 팀별로 팀가와 팀구호를 외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한 팀꺼... 올려요..

보시고 덧글 왕창 달고... 암튼...우린 오늘도 달립니다. 집회투쟁...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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