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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다가 이런 자료를 찾았다.

지하철에서 열차정보와 시각을 알려주는 LED광고판에 대한 내용이다.
공익광고가 표출되고 있어 공익매체로 인식하여 착시효과가 있다고 한다.
나는 4호선을 타고 출퇴근하는데 거기에는 항상 애니콜광고가 나왔었다.
알고보니 메트로(1,2,3,4호선)가 운영하는 역의 LED광고판을 삼성이
독점했다고 한다.

지하철을 탈때마다 알게 모르게 혹은 싫더라도 보게끔 만들어 놓은게 광고다.
때로는 지하철 출입문부터 원색의 대형 사진이 붙어 눈을 피곤하게 한다.
2003년 대구지하철 방화사고때 덕지덕지 붙어 있는 광고지가 불을 키웠다는
비판에 자취를 감췄던 광고지가 시나브로 나붙기 시작한다.


*사진은 4호선에서 찍었지만 도시철도공사(5,6,7,8호선)의 위탁업체에서는
한달 광고료로 4,000여만원 한다고 한다.(12타임중 1타임광고시)
*1타임은 열차정보 자막표출 중간에 10초광고

*현재 도시철도공사의 지하철역에서 광고중인 내용이다.
가짜 인터뷰도 만들어 내는 국정홍보처에서 의뢰한 것이다.
한때는 안내방송 뒤에 지하철운행과는 무관한 방송을 하곤 했다.
"수상한 사람이 나타나면...(어쩌구 저쩌구)...간첩...(궁시렁 궁시렁)..
국가정보원...(나불 나불)"하는 방송을 들은 때도 있다.
요즘엔 마을버스에서 안내방송 다음에 컴퓨터학원광고를 한다.
차라리 눈에 보기 싫은 광고지는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감으면 된다.
근데 이제는 귀를 막아야 하나?
사람들이 소음과 광고의 홍수에 시달리지 않고 다닐 권리를 너무 쉽게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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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땅의 사람!안녕하시닙까
오랜만입니다.
<달궁>입니자.
dallgung@gmail.com
오마이뉴스 블로그는 dallgung입니다.
이 매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합니다.
그 동안의 역사기행 기록을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사진 계속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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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선생님 반갑습니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연락 한 번 못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건강은 별일 없으시지요? 종종 인터넷에서 뵐때가 있었는데 결국 못드리다가 선생님이 먼저 찾아 주셨네요....오마이뉴스 글 보러 가겠습니다. 조만간 기회만들어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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