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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비트 컨츄리 >
* 역시 C Major 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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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서 1-1 "컨츄리의기본"에서는 8비트로 표기하였는데 이렇게 되면 고고와 헷갈릴 수 있는 소지가 있어 16비트로 다시 설명해봅니다. 연주방법은 1-1내용과 같습니다. 다운/업 스트로크를 비트에 맞게 연주하고 각 포인트에 악센트를 주면서 힘껏 스트로킹을 하는거죠.
2. 위의 악보에서 두번째 마디가 주로 쓰이게 되는 리듬입니다.
3. 다만, 일정한 템포에 박을 잘게 쪼개다 보니 리듬이 엉킬 수가 있겠죠. 역시 무한반복 연습을 통해 힘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스트로킹을 해봅시다. 이때 팔목과 손목, 그리고 피크를 잡은 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스스로 잘 관찰해봅니다. 이때, 어느 것 하나 유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손목을 쓰지 않아서 경직되어있거나, 어깨가 아프거나, 피크를 잘 쥐지 못해서 손톱이 깨지거나... 하는 등의 실수들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거울을 보면서 연습해봐도 좋겠죠. 또 유명 연주자들의 공연동영상들을 보면서 어떻게들 스트로킹을 하는지 관심있게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3. 참고가 되는 음악
* Dust in the wind _ kansas (물론 이곡은 3핑거주법입니다만, 리듬은 같습니다.)
* take me home country road _ john denver
* sanfrancisco bay blues _ eric clapton (unplugged)
* 애인발견 _ 자우림
< 셔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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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셔플은 포크, 블루스, 재즈 등 모든 음악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리듬입니다. 입으로 표현하면 "닷~따 닷~따 닷~따 닷~따"가 됩니다.
2. 악센트를 주는 포인트는 8비트 컨츄리(1-1참조)와 같습니다.
3. 셔플에서 주의할 점은 위의 첫째마디와 다음의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입을 또 빌자면 "다다다 다다다 다다다 다다다" 가 "닷~따 닷~따 닷~따 닷~따"로 되는 거라는 거죠. 이해가 되시나요? 안되면... 나중에 보고 듣고 따라하면 됩니다. 셔플리듬의 악보표기가 그렇다는 것이니 음표들을 이해못하겠다라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악보를 그릴 줄도 볼 줄도 모르는 훌륭한 뮤지션들도 많거든요.
4. 셔플에서의 오른손 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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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닷~따 ~ 따 읏 따
네번째 박자 x표기가 된 곳에서 손아래 측면을 줄에 대고 뮤트시키면서 다운스트로킹을 함께 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기타를 치면 말그대로 "북치고 장구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당히 맛깔스럽고 리드미컬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쉽지 않은 스킬이지만, 역시 무한반복 연습하다보면 언젠가는 되게 되어있습니다.
5. 셔플에서의 싱코페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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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한번 악보대로 쳐보세요.
4.5 번의 뮤트와 싱코페이션을 가미한 셔플리듬을 잘 칠 수 있게 되면 한층 즐거운 기타연주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셔플리듬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죠.
셔플리듬으로 연주되는 곡들
* 뭉게구름 _ 징검다리
* Puff magic dragon _ peter, paul & mary
* Michelle _ Beatles
* 기타와자전거 _ 조약골 <- 요건 전형적인 고고!
* Get up stand up _ 쏭
저는 내일부터 휴가를 떠납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멋진 기타연주를 위해 한땀한땀 연습하고 있을 당신들을 생각하며, 저도 피서지에서 실컷 기타치고 노래하며 술을 퍼~먹어대야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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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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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셔플 잼나요!! ㅋㅋ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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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재밌죠. 이 리듬으로 반주하는 곡들이 참 많아요. 더 많은 연습곡들 찾아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