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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이템, 조금 변형을 시켜보면 재미있겠다.
예를 들어,
거리에서 4인조 밴드가 12마디 블루스 즉흥연주를 하고 있는거지.
삼삼오오 구경꾼들이 모이겠고,
그담엔 밴드 기타리스트가 자기 기타를 완전 회사원 차림의 구경꾼에게 건네주는데, 구경꾼은 뻘쭘하고 밋밋하게 있지만, 난데없는 하모닉마이너스케일의 광속주를 날리는 거야ㅋㅋ
ㅎㅎㅎ 재밌겠다.
또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 8월 프린지(http://www.jinbo.net/channel/show/158)에서 한번 해보면 좋을듯~
댓글 목록
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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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이 사람들 뭐야 어떻게 저렇게 우연히도 많이들 잘 하는 거지 신기하당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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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옥스팜의 기획자들이라 아니할 수 없죵!김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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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받는 회사원 차림의 사람은 기타를 잘치는 사람이어야 하겠네요.회사원 복장이 잘 맞고 기타를 잘치는 사람은....누구???
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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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떠오르긴 해요, 푼돈들의 달크박이라고!